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거제도가족여행 ① 샛바람소리길 구조라성 구조라해수욕장

살아가는 이야기/여행하기

by 꿈을 낚는사람 2023. 8. 9. 17:46

본문

728x90
728x90
SMALL

 

#샛바람소리길

샛바바람이란? 동풍(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경상도 사투리라고 합니다.  뱃사람들의 은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샛바람은 대나무숲을 지나는 바라 소리의 의성어를 샛바람이라고 한다고 해요. 

주차는 구조라 유람선 터미널 앞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길을 따라 가시면 됩니다. 바닥, 담벼락 등 이정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정겨운 골목길을 지나면 샛바람소리길이 나옵니다. 그리고 입구부터 바람이 불며 샛소리가 들립니다. 

초록초록 과 대나무숲의 만남은 또다른 풍경을 줍니다. 길마다 조금은 다르지만 해를 가릴정도로 쭈욱 뻗은 길이 눈에 띈니다. 

 길이 좁아서 다른관광객과 만날때는 살짝 힘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없으면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 입니다.  짧은 바지보다는 긴바지를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괜찮은데 구조라성을 갈때는 길이 좀 험 합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또 다른 느낌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꽃필때 오면 이곳이 전체 꽃밭이 되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실수 있습니다. 

 

 

 

 

#구조라성

구조라성 역시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사람들이 일부러 이곳을 찾아서 인생샷을 남기는 사람들 많아요

경상남도기념물 제204호 입니다. 

길이 860m / 높이 4m / 너비 4.4m / 면적 8,235㎡ 입니다. 

현재는 성 위로 올라가지 말라는 경고현수막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올라가진 않았어요. 

구조라성은 조선시대의 성곽입니다. 이 성은 조선시대 왜적을 막기 위하여 전방의 보루를 축조된 것이라고 합니다. 지세포성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였고, 성조 37년에 옥포진지로 옮겼다가 다시 이곳으로 옮겼다. 조선 왕조 실록을 비롯한 지리지 등 각종 문헌에는 구조라성이나 영에 대한 기사를 종합한 것이 중심으로 조선 선조 37년 현재의 옥포 북쪽 조라포로 이동 후 생긴 명칭입니다. 

옥포에 있는 조라를 신조라 했던것이 신자를 빼고 조라라고 합니다. 

 

 

 

 

#구조라해수욕장 

거제도에는 2곳의 해수욕장 중 하나로 모래가 곱고 수심이 완만한곳입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와현해수욕장, 구조라관광어촌마을, 거제어촌민속전시관, 외도보타니아, 윤돌섬 등의 관광명소가 있는 곳입니다. 

  • 해수욕장 개장기간 2023.7.1 - 8.20 
  • 수영 가능 시간 : 7/1 - 7/21  09시 -18시 / 7/22 - 8/6 10시 - 19시 / 8/7 -8/20 / 9시 -18시   수영 마칠때 주변에서 안정요원들이 안내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 구조라해수욕장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 튜브는 대인 7,000원 / 소인 5,000원 
  • 구명조끼 5,000원 / 파라솔 1단 20,000원 / 원목 테이블 30,000원 / 평상 40,000원 입니다. 

샤워장은 대인 2,000원 / 소인 1,000원 입니다. 그리고 코인 샤워기는 500원 입니다.

728x90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