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9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의 왕과 왕비, 귀족층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지역으로 현재는 사적 제51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미추 이사금을 대릉에 장사 지냈다 라는 글귀에서 이곳의 이름이 대릉원으로 지어졌습니다.
#대릉원의입장료
현재 입장료는 무료 이며, 천마총 내부만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른 3,000원 / 군인,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입니다.
#대릉원고분군
황남동 고분군 : 미추왕릉, 천마총, 황남대총, 계림로 고분군
노동동 고분군 : 봉황대, 금령총, 식리총
노서동 고분군 : 금관총, 서봉총, 호우총
황오동 고분군 : 월성로 고분군, 쪽샘지구
인왕동 고분군 : 인교동119호, 전 내물왕릉, 교동64번지 고분
메인포토존
황남대총의 뒷쪽, 황남대총의 동쪽에 사진찍기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고고학과 관련된 사진과 같은 애글의 밤에 찍은 사진으로 사용하던 사진이 어느순간부터 SNS상에 유명해지면서 현재의 유명한 포토존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미추왕릉 #사적제175호
미추왕릉은 제13대 국왕 미추 이사금의 능이라고 전해지며, 사적 제175호입니다. 높이 12.4m, 56.7m 타원형의 흙과 돌을 쌓아 만든 무덤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보시면 담장으로 둘러져 있어요. 그리고 봄에는 벚꽃이 가득해서 벚꽃명소로도 알려진 곳이죠.
미추왕릉에서 대나무를 귀에 꽂은 병사들이 나타나 적을 무리치고 사라졌다고 해서 죽현릉, 죽장릉이라고 했으며, 주변에 작은 대나무숲이 있습니다. 정면에 보시면 승혜전이 있고 거기에는 미추 이사금, 문무왕, 경순왕의 위패를 모시고 있습니다.
#천마총
천마총는 과거에 경주 155호분이라고 했고, 1973년 부터 천마총이라고 불렸습니다. 적석목관분(돌무지덧널무덤)이며, 이 무덤은 지중왕 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천마총 발굴당시 박정회 전 대통령이 애착을 보였습니다. 1971년 경주관광종합개발계획의 일환입니다. 무령왕릉의 졸속으로 끝난일이 있어서 이 당시에는 조심스러운 입장이었습니다.
박 전대통령의 지시로 이루어졌으며, 황남대총을 발굴하려고했지만 혹여나 하는마음에 경험을 쌓는다고 생각하고 시도한 천마총입니다. 시범적으로 했던 발굴이 대박이 난 케이스라고 합니다. 금관(국보 제188호), 관모(국보 제 189호), 금제 허리띠(국보 제190), 장니 천마도(국보 제207호) 등 부장품 1만 1297점이 출토되었고, 그 해에 황남대총도 발굴하면서 초대박이 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접 박전 대통령이 발굴현자엥 방문하고 금일봉을 전달 할정도로 큰 관심을 받은 발굴입니다. 천마도에 그려진 동물이 천마, 말 아니라 기린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니다.
#황남대총 #사적제512호
황남대총은 황남대총남분 과 황남대총북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천마총과 대릉원 후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두 고분을 합치면 120m에 달하며, 두 무덤을 연결한 쌍릉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피장자는 밝혀지지 않고 있고, 현재는 내물왕, 실성왕, 눌지왕으로 추정만 한다. 눌지왕이라면 옆은 차로부인일거이고, 실성왕이라면 아류부인, 내물왕이라면 보반부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또 하나의 설은 부부가 아니라 선후왕의 무덤으로 보는 경우가 있다. 남분은 눌지 마립간, 북분은 자비 마립간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남분에는 은제 무구와(금관보다는 격이 낮닫고 한다) 금동관이 나왔으며 금관은 출토되지 않았습니다.
황남대총에는 5만 8천점이라는 엄청난 유물이 나왔으며, 여기에는 로만그라스 스타일 유리병도 나와서 서역과의 무역도 주목되고 있으며, 출토분은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있습니다. 또한 15세쯤 보이는 여자아이의 유골이 나와서 금지된 순장(지중왕 3년)에 행해졌기에 502년 전에 만들어진 무덤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바둑돌과 담는 그릇으로 추정되는 유뮬이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