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왕릉전시관 지산리 44호 전문전시관

 

대가야왕릉전시관은 국내엥서 최초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무덤인 지산동고분군 제44호분의 내부를 원래의 모습대로 재현한 곳이라고 합니다. 

 

 

 

관람시간 

하절기 3월 - 10월 : 09:00- 18:00 (입장마감 17:00)

동절기 11얼 - 2월 : 09:00 - 17:00 (입장마감 16:00)

 

정기휴관

매주 월요일 

 

 

 

 

 

 

 

발굴당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묻힌 으뜸돌방과 그에 딸린 창고 성격의 껴묻거리용 딸린돌방 두기를 중심으로 부채살 모양으로 해서 32기의 순장 돌넛을 배치해서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요. 

 

 

계단을 따라 위로 올라기시면 그대로 전체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몸이 불편하신분들은 계단이 아니라 엘레베이트도 있으니까 그걸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순장 문화를 그대로 재현했고, 벽부에는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이렇게 둘러보시고 밖으로 나가셔서 대가야의 중심 고분군으로 가셔서 산의 능선을 중심으로 되어 있는 수백기의 고분들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왕릉전시관을 많이 가본건 아니지만 제가 지금까지 가본곳중에서는 최대 규모인것 같아요. 보시면 지산동 44호분 만드는 과정도 있답니다. 그 과정을 아이들에게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실제 우리도 이것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잘 모를때가 있잖아요. 저두 이곳에서 과정을 지켜보는데 신기했습니다. 

 

 

 

장소 선정을 하고 무덤구덩이 파고, 돌방과 돌덧널에 시신과돌방과 돌널 만들고, 껴묻거리 넣고, 뚜겅돌 덮고, 봉분을 만들고, 마지막으로 여기서 제사를 지내는 과정입니다. 

 

 

순장시 주변사람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묻혀 있다는 사실에 개인적으로는 충격을 받았네요. 발굴된 고분들이 수백개 이상으로 있다보니까 함께 발굴된 유물들의 종류도 많습니다. 이곳에서는 그 종류들을 그림과 전시물로 보여주고 있어요. 대가야박물관고 함께 둘러보시기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