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단비라는 프로그램을 본적있다. 아프리카, 캄보디아 등 여러곳을 찾아다니며, 물을 뚫어주며,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들이 마시는물을 보는 순간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오염된 물을 마시는 그들,
예전부터 보여주었던 화면들, 무심결에 지나쳤던 모습들이 그날따라 충격으로 다가 온것 같다.
어린이의 생명을 앗아가는 가장 무서운 요인은 오염된 물이라고 한다. 요염된 물로 인해 해마다 지구촌에서 설사병으로
사망하는 어린이 수는 185만여, 말라리아로 죽는 어린이는 80만명에 이른다.
그들에게 3만원이면, 설사병 치료제인 구강수분보충염 400개를 제공할 수있고,
5만원이면, 한 가정에 위생용품세트(칫솔, 치약, 기저귀, 비누 등 12종)를 제공할 수있다.
10만원이면, 8,000 리터의 물을 정화할 수 있는 식수 정화제를 제공할수 있다고 한다.
유니세프는 아이티를 비롯하여 재해지역에서 식수정화제와 수동식펌프, 물탱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