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계속 변화한다 모든것은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된다 대구근대회화의 흐름 실내전시관
대구미술관
관람시간
하절기 (4월 - 10월) 은 오전 10시 에서 오후 7시까지
동절기 (11월 ~3월)에서 오전 10시에서오후 6시까지
관라요금
성인기준 1,000원
청년 | 대학생 | 소년 | 초중고 700원
휴관일
매주 월요일 | 1월 1일 | 설날 | 추석날
와엘샤키
와엘샤키 전시는
현재 2월 23일까지 진행됩니다.
대구미술관 와엘샤키 몰입 이카이브실
운영시간 10:00 - 18:00(동절기) | 하절기 10:00 - 17:00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장 무료 (넓은 주차장) 성인 1,000원청년 / 대학생 700원소년 / 초중고 700원영유아 무료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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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소장품 하이라이트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된다.
2025 소장품 하이라이트 전시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전시기간은 2026년 1월 25일 일요일 까지 대구미술관 6전시실에서 진행됩니다.
현재 대구미술관 소장품 13점 및 대여작품 2점 총 15점입니다.
위치는 4,5전시실을 지나면 복도가 나옵니다. 그 복도부터해서 이번 전시의 시작입니다. 복도의 창에 있는 작품들과 6전시실까지 연결되었습니다.
현재 참여작가는 알리시아 크바데, 이우환, 곽훈, 비아 레반도프스키, 이나카 이, 미야지마 타츠오, 리처드 롱, 서근섭, 권부문, 정용국이 참여한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된다" 입니다.
이번 전시는 인간 중심주의 서사에서 벗어나 우주 안에서 관계 맺는 모든 존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삼라만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변화를 거듭합니다. 만물은 혼자 살아갈 수 없으며 관계속에서 삶과 죽음 그리고 시간의 순환을 반복하며 생명하고 있습니다.
다야한 자각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모든 물질을 수평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존재로 제시하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존재의 능동성을 이해하고 포스트 휴머니즘적 사유를 제안하고 있답니다.
알리시아 크바데는 현대물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 개념에 관한 질물을 던집니다.
이우환은 물질과 물질의 관계와 나아가 두 물질이 놓인 공간이 맺는 관계의 확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권부분은 인간 중심적 사고를 배제한 자연의 이미지를 통해 자연과 우주의 힘을 느끼게 합니다.
아니카 이는 생물, 기술의 통섭을 시각화하여 생존의 의미를 탐구하고 있습니다.
서근섭은 수묵의 힘찬 필력으로 자연을 상지앟는 대나무의 강인한 생명력 그리고 기운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처드롱은 걷기라는 행위로 얻은 자연물을 통해 자연의 근원적인 순환의 질서를 상징하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정용국은 인간의 장기와 식물의 이미지를 중첩시켜 유기적인 관계성과 순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곽훈은 불교사상과 동양 철학을 바탕으로 명상적이고 철학적인 정신을 나타내고 있답니다.
비아 레반도프스키는 친숙한 사물에 변화를 가하여 인간의 관념을 흔듭니다.
미야지마 타츠오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빛과 공간과 사람들의 상호를 연결을 시도 합니다.
대구 근대회화의 흐름
2층 대구미술관 4,5전시실에서 40인의 작가가 참여하여 대구근대회화를 대표하는 소장품 60여점 및 미술아카이브가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예로부터 의식이 고고하고 부유한 사대부가 많이 거주했고 이들은 일제강정기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계몽을 통해 지배에 저항하려고 했습니다. 제목 그대로 근대 미술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회회를 중심으로 대구의 근대미술사가 어떻게 전개되어는지를 보실 수 있답니다.
두개의 전시실에서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왼편에는 1,2 오른편에는 3,4장 입니다. 1장에서는 서양화의 수용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교남시서화연구회, 대구미술전람회, 벽동사, 대구미술사 등으로 구분됩니다.
2장에서는 대구의 근대회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조선미술전람회를 통해서 고전주의와 인상주의를 절충한 일본식 외광파와 조선향토색이 범례화 됩니다. 자주 자연주의 경향으로 통칭되며 대구에서는 미술단체 향토회가 여기에 포함됩니다. 또한 현실주의적인 예술을 통해 저항을 했지만 결국 일제의 억합으로 비극적인 운명을 살았습니다.
3장은 해방기부터 한국전쟁까지 혼란스러운 정국에서 작품들이 나왔습니다. 환경은 열약했지만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은 대구에서는 각지에서 다양한 피난 작가가 몰려 들었고, 관전을 중심으로 횡행했던 자연주의를 벗어나 다양성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4장은 전후 나타난 신경향을 짧게 다루고 있습니다. 후진양성에 힘써온 노력이 신세대라는 과실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30여년 지속되어 왔던 호단의 규범이 좀 더 자유로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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