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 [체화정]
#체화정 체화정은 조선시대의 정자이며,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200호 입니다. 조선후기의 학자 이민적이 1760년대에 세운 정자 입니다. 형 이민정과 함께 학문을 닦고 우애를 길러 형제애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그리고 김홍도가 '담락재'라는 편액을 쓰기도 했습니다. 체화라는 뜻은 [시경] 소아상체 편의 "활짝 핀 아가위꽃 정말 아름다워라. 이 세상 누구라 해도 역시 형제만한 이 없네 라는 구절에서 체와 화를 따 온것 이고, 시경에는 상체꽃이 한 데 다닥다닥 붙어 꽃피는 형제가 우애있게 사는 것을 비유한거라고 합니다. *이민적 : 본관 예안. 자는 혜숙,혜중 . 호는 만포 입니다. 1744년 생원시에 합격했으며, 조선 후기 암행어사, 관찰사, 한성부우윤, 이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 정자와 누대 짓는 것도 전날..
살아가는 이야기/여행하기
2023. 6. 25.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