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여행 [괘방령 장원급제길]

#장원급제길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북전리 괘방령 일월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남 일원의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올라갈때 추풍령을 넘으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괘방령을 넘으면 장원급제를 한다는 전설에서 시작된 관광사업의 일환으로 그 길을 복원했습니다. 괘방령의 방자가 합격자 발표 때 붙이는 방과 같은 글자라는 사살이 이들을 괘방령으로 오게 했다고 합니다. 

 

#괘방령나들이마당 -(690m)- #괘방령 주막촌-(1.3km) - #장원급제기원쉄터-(1.1km) - #장원급제광장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원급제광장에 있는 5m 높이의 합격기원 돌탑은 시험을 압둔 수험생들과 부모님들이 많이 찾은 곳의 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괘방령주막에는 산초두부전, 매운장떡, 배추전, 소고기국밥, 막걸리, 순두등을 판해하고 있습니다. 

명칭은 대동여지도에는 괘방령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산경표에는 계방산이라 적혀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괘뱅이 라고 발음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부 지도엥서는 궤방령, 개방령 이라 적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한자로 옮겨적는 과정에서  차이를 보인다는 합니다. 

*대동여지도 : 조선의 지리학자인 김정호가 한반도를 1861년에 제작한 지도이다. (보물 제850호)

*산경표 : 조선 영조때 신경준이 한반도의 산경체계를 도표로 정리한 역사지리지 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국립 중앙도서관에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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