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는 사육신기념관 앞에 있는 주차장은 대형버스 주차장이라고 합니다. 대형버스라고 적혀있더군요. 조금만 더 올라 가시면 입구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터가 있어요.
사육신 과 생육신
사육신?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발각되어 세조에게 죽임을 당한 여섯명의 신하를 말합니다. 권자신, 김문기 등 70여 명의 죽임을 당했다고 합니다. 박팽년, 성산문, 이개, 유성원, 하위지, 유응부 입니다.
생육신? 세조가 단종의 왕위를 빼앗자 벼슬을 버리고 절개를 지킨 여섯명의 신하 입니다. 김시습, 성담수, 원호, 이맹진, 조려, 남효온( 남효온 대신 생육신에 꼽히기도 함)
세조와 덕종, 예종 삼부자를 연회장에서 척살할 계획으로 성승, 박쟁을 별운검으로 세조 3부자의 뒤에 세웠다가 3부자의 목을 벨 계획으로 있다가 거사 동조자 중 김질이 장인 정창손의 설득으로 거사를 폭함으로 실패돌아갔다고 합니다. 이 일로 관련자만 500~ 800명 처형되었습니다. 이지함(토종비결), 이산해, 성담수 가살아 남았습니다.
육신사는 아직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라서 들어가실때 조용히 움직여 할 것 같아요.
충효당
안쪽에 들어가시면 왼편이 충효당이고 오른쪽은 카페 묘운 입니다. 충효당은 카페에서 차를 주문하면 이용 가능합니다. (예약제운영 5인이상 1시간 50분 사용가능) 카페 운영시간은 11:00 - 20:00 라스트오더 19:40, 노키즈존이며 14세부터 입장이 가능 합니다.
충효당은 1644년 인조 22년 충정공 박팽년의 7대손인 금산군수 박숭고 선생이 별당으로 건립한 후 충효당을 이름을 바꾸어서 청년에게는 예와 음악, 궁도, 미술 등을 실습하고 부녀자들에게 법도를 가르친곳 입니다 .
조금 더 올라가시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왼편으로 가시면 삼성그룹 창어주 이병철회장 부인 박두을 여사의 생가 있어요.
다시 오른쪽으로 가다보니까 멋진 한옥건물들이 보입니다. 아쉽지만 안에는 못들어갔네요. 멀리서나마 볼 수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규모가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곡재
도곡재는 입구부터 멋져 보이네요. 정조2년에 대사성을 지낸 박문헌이 지었다고 합니다. 19세기 중엽부터 도곡동 박종우의 재실로 사용했습니다. 재실이라는 것은 유생들이 공부하던 집을 말합니다. 안쪽에는 둘러 보실 수 있어요.
안쪽에는 보실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볼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네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선생의 호를 따서 도곡재라고 합니다. 옛집들은 들어가고 나가는 입구가 많은 것 같아요. 앞에도 보니까 입구가 보이네요. 안쪽에는 문이 잠겨 있어요. 아쉽지만...
육신사 + 태고정
육신사는 박팽년, 성산문, 이개, 유성원, 하위지 유응부의 위패를 모신 사당입니다. 젤 위에 있어요.
원래는 박팽년만 모셨지만 꿈에서 사당 문밖을 서성이는 5명의 모습을 보고 현손인 박계창이 다 같이 지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안쪽에는 숭절당, 충의사, 태고정, 사당이 있습니다. 현재는 사당은 문이 닫혀있었고, 숭절당의 경우에는 전에 왔을때는 열려있었는데, 현재는 다시 문이닫혀 있더군요. 왼편에 충의사와 위쪽에 보이느 태고정은 둘러 보실 수 있어요.
태고정은 2채의 건물로 이루어졌네요. 14979년 성종 10년에 박팽년의 손자인 박일산이 세운 별당건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임진왜란때 불타벼렀지만 다시 광해군에 만들어졌어요.
항상 바르고 올곧는게 살자는 의미로 일시루가 보입니다. 그리고 대청에는 윤두수의 한시를 새긴 현판을 보실 수 있어요.
전체 옆면 4칸, 앞면 2칸의 크기로 동쪽 2칸으 대청마루이고 서쪽2칸은 방으로 만들어 졌어요.
고즉한곳에 조용히 살펴보기 좋은 육신사 였습니다.
고령여행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역사테마관광지 (4) | 2024.11.17 |
---|---|
대구 가을여행 대명유수지 (12) | 2024.11.16 |
대구 수성구 산책하기 좋은 진밭골산림공원 (0) | 2024.11.14 |
이현공원 팜파스 갈대 쑥부쟁이 핑크뮬리로 가득한 공원 (2) | 2024.11.13 |
낙동강승전기념관 앞산 공원 가볼만한 곳 (1) | 2024.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