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산책하기 좋은 진밭골산림공원

 

 

공원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평일인데도 거의 만찬인거 보면, 이 주변을 걷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제 가을의 끝자락으로 다가오는 시기이네요. 서서히 추워지는 가을이지만, 그래도 따스한 햇살이 좋은 것 같아요.  

 

 

 

 

봄에는 샤스타데이지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가

사람들을 반기는 곳입니다.  

 

 

데크다리가 호수 중간에 있어요. 진발골 둘레길이 있답니다. 

주변을 돌아다니기 좋은 코스 입니다. 은근히 사람들이 삼삼오오 앉아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곳곳에 벤치가 있고,

한쪽에는 앉을 수 있도록 돌에 의자를 설치를 했놨더군요.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길이 있고, 산림욕을 해도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주변에 진밭골 야영장이 있어요. 오전 10시에 수성구민 우선예약제가 실시하고 11시에 일반예약이 시작됩니다. 

수성구민 20% 이고, 카라반, 데크석, 파쇄석(오토캠핑)도 있어요. 

 

 

길 따라 잠시 걸어봤습니다. 새소리와 물흐르는 소리가 좋으네요. 

 

 

 

길을 걷다보면 중간에 돌고 도는 길도 있고, 안쪽에 자두나무, 편백나무, 철죽류군락지가 있어요. 그리고 운동기구도 중간에 보이네요.

그리고 앉아서 쉴 수있는 의자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