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마한곳 광화문과 광화문광장

 

 

임진왜란 시기 광화문이 화재로 소실된 후에도 광화문 앞길은 육조거리 이며, 궐외각사들이 모여 있는 관청가 였습니다. 고종이 경북궁을 중건하면서 복원하였지만 1910년 한일 강제 병합 이후 경북궁 내에 조선총독사 세워지면서 경북궁 동쪽으로 강제 이전되었다고 합니다. 2008년 고증을 통해서 원래의 자리에 제대로 복원되었습니다. 

 

 

 

 

2022년 8월에 '광화문광장'은 월대복원이라는 민족의 숙원을 해결하고 광화문 앞길의 역사적 의미와 깊이를 계승함하였고, 이곳은 현재 축제와 행사 그리고 시민들의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광화문 월대를 복원했고, 매장유구를 보존하고, 육조거리와 물길을 형상화 했습니다. 이순신장군과 세종대왕을 통해서 역사문화 콘텐츠를 강화하고 광화문 월대와 해치상 등 문화재 복원을 한 모습입니다. 최근에는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동상 주변을 정비 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고 있답니다.

 

 

 

 

이순신 장군은 1968년에 애국선열조상건립위원회를 통해서 만들어졌고 청동 입상으로 17m 로 동상 6.5m / 기단 10.5m 높이 입니다. 

2010년에는 녹슬고 균열이 심한 부분을 보수하고 지진과 태풍을 견딜 수 있도록 내부를 보강하였습니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에는 충무공 이야기 전시관이 있답니다. 

 

 

 

교보빌딩과 현대해상 사이에는 이순신장군, 광장의 숲 과 명랑분수, 한글분수, 광화문계단이 있고, KT빌딩 과 세종문화회관 사이에는 터널분수, 열린마당, 시간의 물길과 문화 쉼터 그리고 세종대왕상이 있습니다. 세종로공원 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사이에는 사계정원, 시간의정원, 유구전시공간이 있습니다. 서울정부종합청사 와 의정부터 사이에는 육조마당, 역사물길 그리고 잔디광장이 있습니다. 

 

 

 

 

해치마당 영상창을 통해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10시까지 다양한 미디어아트 전시 플랫폼을 만나 보실 수 있어요. 가로길이가 무려 53m 입니다. 시민 아이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서 박인애 / 신주아 / 오시은 / 오채연, 장수빈 / 윤공주 / 윤다애 / 이다솔 / 이동협 / 장민준 / 장은우 / 최정한 기경민 박긍환 호조안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건너편에 앉아서 보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가만히 보면서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또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를 통해서 삼군부 영역 / 중추부 영역 / 사헌부 영역 / 형조영역 / 공조영역 / 육조영역 이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유구의 보존으로 사헌부 문터(육조거리 매장문화재 노출전시) 에서 발굴된 우물과 문지를 노출전시하고 있고, 그 외 현장은 복토 후 상부에 담장, 배수로 등을 재현하여 육조의 흔적을 담고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은 원래 시민회관이라는 이름으로 1961년에 시작되었습니다. 1972년 겨울에 큰화재로 소실되고 그 자리에 1978년 4월 14일에 세종문화회관으로 새롭게 들어서게 되었죠. 지상 6층 / 지하 3층 으로 4개 공연장(대극장, M씨어터, 체임버홀, S씨어터)과 미술관, 강의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극장에서는 오페라와 뮤지컬 그리고 국악 등 대형공연을 할 수 있도록 3천 개 이상의 객석이 있고,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또한 파이프 오르간은 8,098개의 파이프로 구성되었고, 우리나라 범종을 설치하였고, 전통 악기 소리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세종대왕은 다양한 업적을 남긴 왕입니다. 농업, 문화, 예술, 국방 과 과학에서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세종대왕 동상 앞에는 혼천의 와 측우기 그리고 해시계가 있습니다. 혼천의는 조선시대의 천체 측정기 이며 강우량 측정을 하는 측우기 와 해시계(양부일구) 또한 백성을 위해 만들어진 기구 이죠. 한손에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하고 있습니다. 높이는 10.4m 인데 동상 6.2m , 기단은 4.2m 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6개의 기둥이 있는데, 집현전 설치 / 아악정비 / 여진족과 왜구 정벌 / 천문관측 주요 장면 / 인쇄술 개량 으로 세종대왕의 업적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상 뒤편에는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는 특별 전시공간인 "세종이야기" 라는 공간이 있답니다. 

곳곳에 한글이 숨어 있습니다. 박분수대에도 ㄹ 자로 되어 있어요. 

 

 

광화문은 1395년 태조4년에 경북궁의 정문으로 만들어졌으며 조선왕조의 국가 권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세종 때 "왕의 큰 덕이 온 나라를 비춘다" 라는 의미로 광화문으로 이름이 지어졌으며 현재까지 전해져 왔습니다. 광화문의 경우에는 조선시대 궁궐 중에서 유일하게 궐문의 형식을 갖추고 있고 돌로 만든 커다란 축대 위에 문루를 얹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임진왜란때 경북궁과 광화문은 불에 탔으며, 1895년 고종 2년에 흥성 대원군이 경북궁을 중건핳면서 다시 만들어졌습니다. 그 이후에 일제강정기에 경북궁 안의 몇몇 건물을 없애면서 광화문을 동문인 건축문 북쪽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6.25전쟁때 폭격으로 광화문은 모두 불타고 석축만 남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6년에 복원공사로 2010년 8월 15일에 공개되었습니다. 

 

 

광화문은 홍례문 앞까지는 무료로 보실 수 있고, 그 뒤 편으로는 입장료를 내셔야 합니다. 

경북궁 입장료는 24세 청년까지 ,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이며, 대인은 3,000원 입니다. 

그리고 외국인의 경우에는 대인은 동일하고 소인의 경우에는 1,500원 입니다. 

 

또한 한복을 입고 경북궁에는 무료로 들어갈 수 있어요. 

 

 

경북궁 수문장의 교대식은 20분간 진행하며 하루 2회 입니다. 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14시 입니다. 매주 화요일 경북궁 휴궁일 제외됩니다. 오늘은 광화문광장 과 광화문에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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