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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공원 둘레길 따라 얼음빙벽 보러가기

살아가는 이야기/여행하기

by 꿈을 낚는사람 2025. 1. 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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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문 한곳은 송해공원 입니다. 봄이면 벚꽃길이 유명하고 곳곳에 피어나는 꽃들로 봄의 상큼함을 알리죠. 뿐만 아니라 곳곳에 송해님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 놓은 곳들이 많은 송해공원 입니다. 둘레길 데크로 산책하기 좋고, 백년수중다리 주변은 야간에도 이쁘고 사진찍기도 좋은 곳이죠. 그리고 곳곳에 전망대가 있어서 길을 따라 걷다가 흏식 취하기 좋은 송해 공원 입니다. 

 

 

 

 

이러한 송해공원은 겨울에 가볼만한곳으로 얼음빙벽이 있죠. 제3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바로 볼 수 있고, 1,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서 제일 끝에 있는 얼음빙벽 보기 좋은 코스 이기도 합니다. 

 

 

데크딜을 걸다가 풍차가 보이는 방향으로 가다보면 송해기념관이 있습니다. 송해 기념관은 09:00 - 18:00까지 운영하며, 입장마감은 17:50분까지 입니다. 규모는 그리 큰게 아니라서 금방 보고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 휴무 랍니다. 입장료는 무료 입니다. 

 

 

 

송해공원 입구(백세정)을 중심으로 가는 얼름빙벽까지 가는 길은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왼편으로 가시면 오르락내리락을 조금 하셔야 합니다. 도로를 따라 가시면 무장애 데크가 있어서 도로따라 이동해서 얼음빙벽을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평지를 이동하시면 됩니다. 

 

 

저는 오르락내리락이 있는 데크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갈때는 도로 옆에 있는 평지데크로 갑니다. 

이곳은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보실 수 있답니다. 둘레길을 따라 산책하며너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기 좋습니다. 

그리고 조명분수가 운영을 하고 있답니다. 

 

평일 : 오전 11시 ~ 오후 8시 | 주말 오전 10시 ~ 오후 9시 

기상 여건 및 계절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경됩니다. (우천, 강풍시 가동이 중단될수도있습니다.)

20분가동하고 10분휴식 입니다. 

 

 

 

전체 둘레길은 3.5km 이며 대략 1시간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우측데크로 이동하시면 담소전망대와 실소전망대, 옥연폭포, 박장대소 전망대가 나오고, 출렁다리가 나옵니다. 

 

 

산림청이 시행한 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공모"에서 전국의 22개 기관 89개소 숲길중에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이 장려숲길로 선정된적이 있습니다. 

 

 

담소전망대에서는 능선길 0.63km, 약 15분정도 소요됩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금굴이 있죠. 올라가시면 두갈래 능선길이 나옵니다. 각각 1.43km, 능선길 1.67km 이렇게 소요됩니다.  금굴을 가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능선길을 타셔야 합니다.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다보니까 저 멀리서 얼음빙벽이 보입니다. 

 

 

3,4전망대 사이에 있는 출렁다리입니다. 은근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간입니다. 아마도 흔들흔들 해서 더욱 더 그런것 같습니다. 

 

 

다리가 나오면 바로 오른편에 얼음빙벽이 보일 겁니다. 

 

 

 

대략 5분 정도 구경을 했어요. 얼음빙벽을 처음 봐서 그런가 저는 신기했습니다. 

아직은 예전만큼 얼음빙벽만큼은 아니라고 하네요. 곧 한파가 오니 더 가득 하지 않을까 싶네요. 

 

해질녁에 오시면 이곳에서의 야경을 보실 수 있답니다. 송해공원은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오리가 무리지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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