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나들이 하기 좋은 경덕왕릉조문국사적지

 

 

따스한 햇살이 좋은 5월이 곧 다가옵니다. 5월 가족이랑 나들이 가볼만한 의성 나들이 하기 좋은 경덕왕릉조문국사적지 입니다. 

 

 

 

 

 

 

 

 

조문국

소문국이라고 불리는 마을로 삼국시대에 오늘날 의성군 금성면에 위치한 진한계 부족국가 입니다. 실제로 기록이 거의 없으며, 185년 신라에 병합되어 문소군이 되었고 현재의 이름으로 의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벌휴이사금 2년, 1월에 왕이 친히 시조사당에 제사 지내고 죄수를 크게 사면했으며 2월에 파진찬 구도와 일길찬 구수혜로서 좌우군주로 삼아 조문국을 정벌했는데 군주라는 이름이 이때 처음 시작되었다" 라는 기록입니다. 

 

 

 

2층에 올라가면 전체를 다 둘러 볼 수 있습니다. 

 

 

 

큰100여기등 모두 374여기의 고분이 현재 남아 있습니다. 현재는 삼한의 초기부터 존재하던 부족국가라 추정하고 있습니다. 

 

 

조문국 경덕왕릉은 전통적인 고분군으로 가로 42cm, 세로22cm, 높이 1.6m의 비석이 있습니다. 

 

조문국전시관이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09년 발굴한 대리리 2호분의 내부 모습과 출토유물이 보존되어 있는 곳입니다. 내부에 보시면 주곽과 부곽을 통해 순장한 모습과 다야한 토기 등의 껴묻거리를 확인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미리 조성한 고분을 파헤치고 그 위에다가 2층 구조의 무덤형태를 보실 수 있습니다. 

 

 

 

 

고분군전시관의 관람시간은 09:00 - 18:00 이며 입장은 17:00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료 입니다. 

 

 

 

 

안쪽에는 대리리 2호분 출토유물, 순장사례, 순장문화의 비밀, 경덕왕릉 설화, 붕토 축조 과정 디오라마, 비밀통로, 고분군 분포와 현황, 고분군 형성과정, 대리리 2호분과 유구 그리고 출토 유물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전체 한바퀴 돌기 좋고, 중앙에는 작약꽃밭이 있어서 작약꽃이 필때는 구경하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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