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정
천도교의 창시자 최제우가 포교하던 성지입니다. 최제우의 탄생지로 무극대도를 한울님으로 부터 받아 포덕을 시작한 천도교의 발상잉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구에서 처형당한 유해가 안친된 곳 이기도 합니다.
#최제우
1824 -1864
본관은 경주입니다. 호는 수운이며, 제우는 35세 되던 해에 어리석은 중생을 구제한다는 뜻으로 스스로 지은 이름입니다.
1855년 한 승려에게 을묘천서라는 비서를 얻는 신비체험을 하였습니다. 1859년 경주로 돌아와 용담정에서 수도를 하였고 1860년 음력 4월5일 득도하여 동학을 창시하였습니다. 1863년에는 접소가 14곳, 교도의 수는 3,000명에 이르렀고, 포교활도을 계속하다가 삿된 도로 세상을 어지럽힌 죄로 경주에서 체포되었고, 대구에서 4월 15일 41세의 나이에 처형되었습니다.
최제우가 창시한 동학은 서학(西學)에 대립된 것으로서, 그는 “나 또한 동쪽에서 태어나 동도(東道)를 받았으니 도(道)는 비록 천도(天道)이나, 학(學)은 동학(東學)이다”(논학문)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는 도를 닦는 순서와 방법을 ‘지기금지(至氣今至) 원위대강(願爲大降) 시천주(侍天主) 조화정(造化定) 영세불망(永世不忘) 만사지(萬事知)’의 21자로 나타냈다. 이는 “지극한 기운이 오늘에 이르러 크게 내리도록 빕니다. 천주(天主)를 모셔 조화가 정해지는 것을 영세토록 잊지 않으면 온갖 일을 알게 됩니다”라는 뜻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최제우 [崔濟愚]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이곳은 종교시설인지라 중간중간마다 참배중 절대 정숙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러한 점은 미리 알고 가셔야 합니다.
사람이 곧 하늘 이라는 가르침으로 평등한세상을 만드릭 위해 노력을 한 분입니다. 아마도 그냥보면 종교시설이라고 안느껴지는데, 이렇게 팻말이나 깃발 그리고 건물에서 나오는 느낌들은 여기가 천도교구나 싶었습니다.
#경주자연명소 #경주가을단풍명소 #경주단풍명소
봄이면 분홍빛의 겹벚꽃이 피어 꽃구경하기 좋고, 가을이되면 노란은행과 붉은 단풍이 가득한 곳입니다.
곳곳에 작은 시냇가 물소리가 들리며 가만히 앉아서 힐링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가을이되면 이곳에는 붉은 단풍으로 덮힌다고 합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가을단풍사진을 찍으러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곳을 그냥 다녀와도 그 단풍들이 상상이 되는 것 같아요. 이곳에 잠시 보고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쪽에 관람이 가능하다고 적혔 있어요. 혹여나 잠시 들여다 보고나서 문을 닫고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안에 참배하시는 분이 계실수 있어요. 잠시 문을 열고 들여다보면 이렇게 최제우의 모습과 참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은 경주국립공원 구미산 입니다. 탐방코스가 있어요. 4.8km 이며 약 3시간 코스입니다. 주차장 - 용담정 - 우측능선 - 박달재 - 구미산 - 좌측능선 - 주차장 코스가 있다고 합니다. 용담정만 둘러보았는데, 사진을 찍으면 둘러봐서 그런지 약 1시간 정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마도 그냥 둘러보면 30여분이 될 것 같아요.
경주여행하기 일정
https://geonypapa.blogspot.com/2023/06/blog-post.html
경주여행하기 일정
경주여행 [금장대] (2) | 2023.05.19 |
---|---|
경주여행 [나원리 오층석탑] (2) | 2023.05.18 |
포항여행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0) | 2023.05.15 |
포항여행 [국립등대박물관] (0) | 2023.05.13 |
포항여행 [호미곶][호미곶 해맞이 광장] (0) | 2023.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