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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지구 [첨성대] [계림] [석빙고]

살아가는 이야기/여행하기

by 꿈을 낚는사람 2023. 3. 1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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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이며,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때 건립된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백제인 아비지에 의해서 건립된 기록이 있으며, 선덕여왕이 백제에 전문가 파견을 요청하여 신라로 초빙된 인물이라고 합니다. 

높이 9.17m, 밑지름 4.93m, 윗지름 2.85m 이며, 남쪽방향으로 정사각형의 문이 있고, 상방하원의 형상을 갖춘 돌탑형식이라고 합니다ㅣ 

화강암 벽돌 362개을 이용해 석축 27단을 쌓았음 역시 '1년'의 시간과 28수 별자리, 혹은 27대 국왕인 선덕여왕을 상징하는 의미로 보기도 한다. 내부는 제12단까지 흙으로 채웠고 맨 위에 우물 정(井)자 장대석이 있다. 과거에 그 위에 관측기구를 놓았다고 추정된다. 춘분과 추분 때는 태양광이 창문을 통해 첨성대 밑바닥을 완전히 비추고, 하지와 동지 때는 완전히 사라지게끔 만들었다고 한다.  - 위키백과 나무위키-

#계림

신라왕성인 김씨의 시조 김알지의 탄강전설이 있는 숲이며, 면적은 7,300㎡ 입니다. 계림은 첨성대와 월성 또는 신월성 사이에 있는 숲으로 왕버들, 느티나무, 팽나무 등의 고목이 울창하게 서 있는 신라 건국 당시 부터 있는 곳입니다. 

약 100여 주의 고목이 우거져 있으며 1803년(순조 3)에 세운 비가 있으며, 계림정문에는 회화나무가 있습니다. 둘레직경은 2m 정도로 추정되고 수령은 1,300년 정도 추정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궁궐과 마당 그리고 출입구, 서원이나 향교 등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당에도 많다. 그 이유는 회화나무를 심어 악귀를 물리치는 염원을 했다고 합니다. 

알지가 태어나자 닭이 울어 알렸다고 해서 그 때부터 이곳이 계림이라 불렸습니다. 신라 초기에는 제3대 탈해 이사금부터 제15대 기림 이사금 까지는 나라 이름을 계림으로 썼다고 되어있고, 그 이후에도 신라라는 나라 전체 혹은 신라의 삼국통일 이우헤도 한반도를 가리키는 별칭으로 사용되었다. 

탈해왕 4년(60)에 왕이 금성 서쪽 시림 숲 사이에서 닭 우는 소리가 들리고 온통 환한 빛으로 가득하여, 날이 밝은 후 신하를 보내어 살피도록 하였다. 신하가 시림에 이르러 보니 금으로 된 조그만 궤짝이 나뭇가지에 걸려있고 흰 닭이 그 아래에 울고 있어 돌아와 고하니, 왕이 즉시 시림으로 가서 궤짝을 열어 보았다. 그 속에는 총명하게 생긴 사내아이가 있었고, 왕은 하늘에서 보낸 아이라 하여 태자로 삼았다. 아기라는 뜻의 '알지'라는 이름을 주고 금궤에서 나왔으므로 성을 김씨라 하였다.

주변에 내물왕릉이 있습니다. 가을에는 알록달록한 단풍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석빙고

조선시대의 화강석제 얼음창고 입니다. 현재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길이는 18.8m, 홍예 높이 4.97m, 너비 5.94m 입니다. 출입구는 남쪽에 있으며 너비 2.01m , 높이 1.78m 입니다.

안으로 들어

가보면 밑바닥은 경사져 있고, 바닥 중앙에 배수구가 있는데 내부의 물이 이 경사를 따라 외부로 배출됩니다.

내부는 연석(鍊石)으로 5개의 홍예를 틀어 올리고 홍예와 홍예 사이에 길쭉한 네모 돌을 얹어 천장을 삼았다. 벽은 직사각형의 작은 석재로 정연하게 쌓아올렸고, 밑부분은 장대석을 연결하여 지대석(址臺石)을 삼아 견실하게 축조하였다. 천장에는 3곳에 환기 구멍을 마련하여 외기와 통하게 하였는데, 조각한 돌로 구멍을 덮어 비와 이슬을 막고 있어 다른 석빙고와는 달리 정연한 양식과 축조를 보여 주목을 끈다. 환기 구멍은 중심부에서 북쪽으로 치우쳐 시설하였는데, 이것은 입구가 남쪽에 있으므로 안으로 내려가는 층계가 몇 단 있어서 그만큼 자리[房]를 차지하고 얼음창고의 주실(主室)은 좀더 깊이 들어간 내부의 북쪽에 있는 까닭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주 석빙고 [Stone Ice Storage, Gyeongju, 慶州 石氷庫]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석비가 있는데, 축조연대는 1738년(영조14년) 입니다. 입구에는 축조한지 4년만에 현위치로 옮겼다는 기록이 있으며, 여기서 서쪽으로 약 100m 되는 곳에 옛터가 있습니다. 

 

 

#월성이랑

운영시간 : 10:00 - 17:00
휴게시간 : 12:00 - 13:00
010 - 3226 - 6390
예약 / 반려동물 동반 

월성이랑은 신라 천년 궁성 월성에 함께 한다는 의미의 순 우리말인 이랑을 붙여서 국민과 함께 하는 월성 발굴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월성발굴현장을 볼 수 있으며,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경주여행 #경주여행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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