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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가볼만한 곳 대가야박물관

살아가는 이야기/여행하기

by 꿈을 낚는사람 2024. 7. 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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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를 비롯하여 고령의 구석기 부터 근대까지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2층 상설 전시관과 연간 1~2회 정도 특별전을 하고 있는 기획전시관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람요금 무료 

관람시간 3월 - 10월 09:00 - 18:00 / 11월 - 2월 09:00 - 17:00 

매주 월요일 휴관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휴관) 

 

 

현재 1층 기획전시실에 진행되는 기획전은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역사를 스토리텔링 하고 있습니다. 

 

 

고령 지산동고분군은 대가야 사람들의 신앙과 사후세계관이 반영되고 있어요. 죽은 사람을 위한 신성구역으로 중시하고 있습니다. 대가야 시대 이후 1,600년의 세월이 흐른 세월이 지금까지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산동고분군은 구릉 아래에서 위쪽을 향해 가지 능선별로 동시다발적으로축조되어 있습니다. 대형봉토분 주위로 작은 무덤이 군집을 이루고 있고, 당시의 신분적 위계질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고분의 내부는 으뜸덧널과 딸린덧널, 순장덧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른 지역과 달리 순장자엥게 별도의 덧널을 만들어준 것이 큰 특징으로, 죽은 뒤에도 현재 삶이 이어진다는 계세사상을 토대로 독특한 순장방식을 보실 수 있답니다. 

 

 

 

고분군에서 출토되는 다양한 종류의 꺼묻거리는 '다가야양식' , '고령양식' 으로 불립니다. 껴묻거리는 생산기술이 뛰어난 장인집단이 존재했습니다. 그것을 운영할 수 있는 국가시스템이 보여주고 있어요. 

 

 

무기의 경우에는 전쟁에 사용되거나 권력의 상징물입니다. 지산동고분 군에서는 고리자루 큰칼, 쇠창, 쇠화살촉 등 공격용 무기와 갑옷과 투구 등 방어용 무기가 출토되었습니다. 공격용 무기인 고리자루 큰칼의 경우에는 손잡이와 고리에 용, 봉황을 화려하게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방어용 무기의 경우 갑옷과 투구는 가야지역과 일본지역에서 많이 출토되었습니다. 갑옷은 판갑옷과 비늘갑옷이 있고, 투구도 다양합니다. 

 

 

상설전시실은 2층에 위치하고 있고, 대가야의 여명 / 대가야의 성립 / 대가야의 성장과 발전 / 대가야의 문화 / 대가야 이후의 고령 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여러면 석기, 빗삿무늬 토기, 대릉옥, 돌화살촉, 돌칼이 전시되어 있으며, 청동기 시대 석기 제작 모습을 보실 수있어요. 그리고 지산동 30호분 덮개돌 바위그림이 있습니다. 청동기 시대 사람들은 냇가의 평야에 움집, 다락집을 갖고 나무울타리를 둘러 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 

벼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물고기와 산짐승을 잡고, 민무늬토기, 붉은토기를 만들고, 돌이나 청동으로 만든 도구와 무기를 사용합니다. 

 

 

고령지역에는 기원전 100년부터 기원후 300년까지 반로국이 있었습니다. 반로국을 중심으로 개진면 반운리 일대, 나라의 중심인 국읍과 큰 마을인 읍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무덤은 나지막한 구룽에 구덩이를 판 다음, 나무 관에 죽은 사람을 넣고 철기와 토기를 함께 묻었습니다. 

 

 

대가야의 성립,

대가야의 건국신화는 가야산신 정견모주와 하늘신 아비가지가 만나 두명의 아들을 낳았고, 첫째는 형 뇌질주일은 대가야의 시조인 이진아시왕이되고, 동생 뇌질청예는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이 되었습니다. 

 

 

 

대가야의 성장과 발전,

어떤 유물을 보시면 거북, 우러러 쳐다보는 사람, 산봉우리, 자색줄과 금합을 담은 자루, 춤을 추는 여자, 관을 쓴 여자가 보입니다. 고령군 쌍림면 송림리에 위치하며, 고령에서 처음으로 발굴조사된 토기가마 유적입니다. 가마는 길쭉한 타원으로 몸체가 밖으로 드러나는 반지하식이고, 바닥은 무계단식입니다. 조업시기는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으로 토기와 전돌 등 8천여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고 합니다. 

 

 

 

토기와 전돌을 함께 생산한 가마부터, 접시, 그릇, 잔, 뚜껑, 그릇받침, 뚜껑 있는 긴목항아리와 바리모양 그릇받침, 긴목항아리와 원통모양 그릇받침, 송풍관, 덩이쇠, 말갑옷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대가야의 문화,

최초의 대가야왕릉을 재현한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또한 투구와 갑옷, 금동관, 목걸이, 음식물 담긴 토기, 고리자루큰칼, 발걸이, 연꽃무늬 전돌, 정악가양금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가야 이후의 고령,

여러가지 토기, 분청사기 발, 용얼굴기와, 토기뚜껑 백자병, 경서통, 연꽃무늬 수막새 와 보물로 지정된 김종직 고문서와 정종 고문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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