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시간
하절기 4월 - 9월 : 0900 - 19:00
동절기 10월 - 3월 : 09:00 - 18:00
주차장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진사댁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 124호
안채 상량의 모오년이란 묵성명을 통해 대략적으로 1798년 정조 22년에 건립한걸로 보고 있습니다. 1858년 철종 9년 이문상이 만들었다고 추정중 입니다. 집마다 다르겠지만 입구 막아놔서 안쪽으로 들어갈수는 없는 것 같아요.
이문상의 부인인 진성이씨 예안출신이라 예안댁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이곳의 소유자의 선조 이국희가 이집을 구입이후에 1894년 조선왕조의 마지막에 합격하고 진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진사댁으로 불렸습니다.
옆에 가시면 들어가는 문이 보이는데 그쪽으로 대략적은 건물을 보았습니다.
#하회댁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76호
남서향으로 위치한 조선후기 양반 주택으로 소유자의 증조부가 구입했다고 합니다. 대략적으로 1630년대의 건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당호는 소유자의 모친이 안동 하회에서 시집왔다하여 하회댁으로 불립니다.
앞쪽에 들어서면 사랑채가 보이고 안쪽 문으로 들엉가면 안채가 있습니다. 가옥은 ㄷ자형 평면의 안채를 중심으로 전면에 - 자형 평면의 중문채가 튼ㅁ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랑채 전면 우측에 삼문을 통하여 사랑채와 정침을 출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원래는 이러한 구조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부엌과 연결되는 뒷마당의 가사 노동 공간으로 장독대가 놓여 있는 것이 특이한 구조입니다.
#도동댁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32호
이곳은 좋선 철종조에 공조판서를 역임했던 응와 이원조의 둘째아들인 민와 이기상이 살던 집이며, 1850년대에 건립했다고 합니다. 이 집 또한 앞쪽에 사랑채가 있고 뒤편에 문으로 통해서 안채가 있습니다.
안채가 남향하여 자리잡고 있고, 안마당의 좌측에 고방채가 있습니다. 그리고 ㅁ자 형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 집 또한 지역적인 특징을 잘보여 주고 있고, 한개마을 전체적인 배치로 보면 중요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가옥을 만든 이기상은 자는 자천, 호는 민와라 합니다. 종형인 한주 이진상을 쫓아 학문을 익혔고, 생원시에 장원급제 후 통례원인의 를 역임했다고 합니다.
한주종택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45호
가장 위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1767년 영조 43년 이민검이 만들었고, 1866년 이진상이 중수한 건물입니다. 초창기에는 상주의 동곽에서 시집왔다하여 동곽댁이라고 불렸습니다.
안채는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남향 - 자 정침과 좌측에 동향 - 자 로 3칸의 고방채 랑 우측에 서향 - 자 3칸의 아래채 와 정침과 마주보는 남쪽에 7칸 - 자 , 중문채 등 4동이 ㅁ자를 이루어 안마당을 감싸고 있다고 합니다. 안쪽을 보지 못해서 아쉬운 구간입니다.
바로 옆에으로 가시면 #한주정사 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한주정사로 들어가는 남향 대문과 안채로 들어가는 동향 뿐만아니라 구역을 구분하기 위해서 사잇담 사이에 협문과 일각문이 있습니다.
극와고택 - 지방민속문화재 제 132호
철종 3년 1852년에 건립된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극와는 이집의 집주인 이주희 의 호에서 따온 집입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3년 동안 흰옷과 흰갓을 쓰고 생활한 것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보면 한동만 있는 걸로 보이지만, 뒤편에 2동이 더 있습니다. 현재는 = 자로 구조이며, 원래는 곳간채도 있었다하여 ㄷ자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교리댁 - 민속문화재 제43호
교리댁의 택호는 창건주 이석구의 수흔인 이귀상이 홍문관 교리를 역임햇다하여 교릭댁이라 불립니다. 집의 구조는 다른 곳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경사를 따라 마을안길을 올라가시면 돌담이 대문채의 모습이 멋져 보입니다. 대략 1760년에 만들어진 건물로, 이석구는 영해부사를 거쳐 사간원 사간, 사헌부 등을 역임했습니다.
입구에 보시면 멍멍이 2마리가 지키고 있습니다. 들어갈 마음도 없지만 앞에서 오래 머물지를 못하겠네요. 계속 짓어대기에 오래있기는 뭐해서 나왔습니다. 전체 규모가 6백평으로 보고 있고, 대문채, 사랑채, 서재, 중문채, 안채 와 사당 구조로 6동이 독립배치되어 있지요.
정면 7칸 측면 1칸의 안채, 정면 5칸 측면 2칸의 사랑채가 보입니다.
월곡댁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46호
1911년에 만들어진 월곡댁은 1930년에는 사당을, 1940년대에는 별당채를 추가로 중축하여 현재는 안채, 사랑채, 별채와 사당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문이 잠겨 있습니다.
구조가 사랑채에서는 중문을 거치지 않고 안채로 들어갈 수 있는데, 별채에서는 중문채를 거쳐야 안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별채는 안채 앞쪽에 만들어졌고, 사방이 담으로 막혀 있습니다. 그리고 폐쇄성이 매우 강합니다. 사당의 경우에는 뒷편에 독립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집 또한 ㅁ자의 구조로 마을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고 있습니다.
응와종택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44호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왔을때 가장 아름다운 집으로 보였는데, 이번에 잠겨 있어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전체 구조가 안채, 사랑채, 안사랑채, 사당과 북비채, 대문채 로 6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마을의 발상지와 같은 곳으로 사도세자를 호위했던 무관 이석문이 살던 곳입니다. 1821년에 순조 21년에 손자 이규진이 안채와 사랑채를 만들었고, 사랑채는 1866년 고종 3년에 만들었습니다. 안채와 사랑채를 비롯하여 장판각, 안대문채, 마굿간, 아래채 등이 있었으나, 지금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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