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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북성로에 위치한 대구문학관 동행과 체험하다

살아가는 이야기/여행하기

by 꿈을 낚는사람 2023. 11. 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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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학관은 향촌문학관과 함께 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향촌문학관은 1,2층을 사용하고 있고, 대구문학관은 3,4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구문학관(무료) / 향촌 문화관(유료: 성인 1,000원 / 경로,청소년 5,00원)

하절기 4월 - 10월 : 09:00 - 19:00 

동절기 11월 - 3월 : 09: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일 

 

 

 

 

3층 대구 문학과 동행하다. 

10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대구,명작의 본향 → 2 작가와의 동행 → 3 대구문학아카이브 → 4 명에의 전당 → 5 기증자의 방 → 6 명작갤러리 

→ 7 희노애락 → 8 명작스캔들 → 9 베리어프리존 → 10 달팽이 엽서 

 

 

대구,명작의 본향은 해방 이후 대구에서 최초로 창간 된 시 동인지 죽순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대구가 한국 근대문학의 태동을 가져왔음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작가와의 동행 대구란, 문학이란, 인생이란은 쭈욱 뻗은 골목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문인들이 즐겨찾던 술집과 다방, 그들이 표류하던 좁은 골목길은 대구 문학이 걸어간 길이기도 하며 오늘날 우리들이 걷고 있는 길이기도하며, 이 길 가운데 그들의 모습도 함께 그들 작품과 그들을 표현하는 문장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대구문학아카이브 - 대구 문학을 꽃 피우다은 문학의 발자취 작가들을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아카이브 장입니다. 대구 문학을 빛낸 거장들과 그들의 작품을 보실 수 있답니다.  

  • 1920 - 1930 : 여명을 향한 발걸음 일제침략에 항거한 항일 문학 : 금성 3호 / 물새발자옥 / 조선시인선집 / 청마시초
  • 1940 : 태동된 시기 민족문학의 모색과 이념적 갈등 : 죽순 창간호 / 아동1집 / 청록집
  •  1950 : 6.25 전쟁 후 대구로 모여든 문인들의 문총구국대 절망에서 빚은 신념의 불꽃 : 전선문학 7집 / 초토의 시 / 보병과 더부러
  • 1960 : 새희망의 시대 문학활로와 새지평 : 엽사전 / 별들의 합창 / 아직은 체념할 수 없는 까닭

 

 

 

명예의 전당은 대구 문학을 빛낸 빙허 현진건 / 상화 이상화 / 고월 이장희와의 특별한 만남이 있습니다. 

현진건 - 개벽 5호 첫 단편소설 희생화 수록 , 조선 문단 5호 B사감과 러브레터 수록

이상화 - 개벽 70호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수록 , 문장 폐간호 이상화의 마지막 시 수록

이장희 - 상화와 고월 백기만 소개로 동인 참가 , 금성 3호 봄은 고양이로다 수록  

 

 

 

기증자의 방은 대구문학관에 기증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시된 공간 입니다.

 

 

 

명작과 춤추다(희노애락)은 희노애략 감정에 따라 공간 안쪽에서 온전히 시를 들으며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명작스캔들은 1960년 이전 대구문단사를 영상물로 구성한 영상을 10분정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배리어프리존은 여러가지 감각으로 작품을 색다르게 즐 길 수 있는 도서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자원봉사자가 계시기에 저시력자와 또는 시각장애인의 독서를 돕는 점자라벨도서 제작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 한 곳 입니다.

 

달팽이 엽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름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느리게 발송되는 우편함입니다. 아주 천천히 수신자엑에 옮겨집니다.    

 

 

4층 대구 문학을 체험하다 

 11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대강연장 → 2 운영사무실 → 3 아카이브 작업실 → 4 보이는 수장고 → 5 안내 및 홍보 공간 → 6 문학서재 → 7 세미나실 → 

8 기획전시실 →  9 문학톡톡  → 10 문학, 보다 듣다 → 11 이달의 신간

 

 

대강연장은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넓은 홀이 보입니다. 어쩌면 복도 처럼 보이지만 그 넓은 홀에서 라운지 형태의 대강연장이며

100인 이상의 시민이 참여가 가능하고 문학 강연과 공연이 진핼 될 수 있습니다. 

 

대구문학관 운영사무실은 문학관을 전체 운영하는 사무실 입니다. 

 

 

아카이브 작업실은 문학 아카이브 문학 + 아카이브 합성어 : 문학 활동 및 문학 작품에 대한 기록 자료를 뜻합니다. 우리 지역의 문학 자료를 기록하고 이 정보를 아카이브 작업은 자료와 시민의 소통을 위한 중요한 일입니다. 문학의 전반을 재활성화 하는 중추적인 역할과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자 모든과정을 공개했습니다. 

 

 

보이는 수장고는 개방형 수장고의 하나이며 외부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밖에서도 형태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시범운영중이며 소장품에 대한 관람객의 접근 기회를 학대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수장 및 보존 환경 개선의 노력을 지속해 가려고 노력 중입니다.

 

안내 및 홍보공간은 대구문학관 수장고, 아카이브 안내 영상, 지하 수장고 디오라마 모형, 연구용 디지털 아카이브 열람 서비스 공간 입니다. 

 

 

문학서재는 지역 출판 문학서적과 지역 문인의 작품이며 이 외 다양한 문학서적을 열람할 수 있는 독서관 이랍니다. 자유롭게 보실 수 있고 대출은 안되다고 합니다. 

 

 

세미나실은 엘레베이트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보이는 곳이며, 실제 소규모 프로그램이 운영중에 있습니다. (세미나, 토론회 등 문학 활동을 위한 대관 시청이 가능) 

 

 

기획전시실은 지역 문화사, 한국문학사의 우수한 문학자료들을 활용한 우리 문학의 성과 지역 문단사를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는 전시공간입니다. 

 

문학톡톡은 대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작가들의 유명 작품들을 키워드와 함께 만날 수 있 습니다. 

 

 

문학,보다,듣다 는 지역 활동작가들의 작품 속 문장을 터치 영상을 통해 완성하고 감상할 수 있는 나의 문학나비,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며 많은 문학적 영향을 끼친 작가들의 육성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작가의 육성 공간이 마련된 곳 입니다. 

 

이달의 신간은 새로 나온 지역의 신간들을 언제나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한 곳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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