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밀양 가볼만한 곳 영남루

살아가는 이야기/여행하기

by 꿈을 낚는사람 2024. 11. 22. 00:42

본문

728x90
728x90
SMALL

 

 

 

기본정보

 

 

 

매일 09:00 - 18:00 정문과 후문 개방합니다. 

바로 앞에 유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영남루공영노외주차장 5,000원 

 

 

영남루

 

 

 

1884년 다시 지어진 조선시대 후기의 건물입니다. 현재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더불어서 한국의 3대 누각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보시바와 귀한 손님을 맞이하여 잔치를 베풀었던 누각으로 객사의 부속 건물입니다.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는데, 최근에 2023년 12월 28일 국보로 재지정되었습니다. 영남루는 동서 5간 남북 4간의 팔작지붕으로 된 누각이며, 동서 좌우에는 다시 각각 3간의 익루인 능파각과 침류각이 있으며, 영남사의 절터인데 1364년 고려 공민왕 14년에 밀양부사 김주가 개창하여 절 이름을 따서 영남루가 되었다고 합니다. 

 

 

1460년 조선 세조 6년에 부사 강숙경이 누각의 규모를 키워 중건하고 신숙주가 누기를 지었고, 1542년 중종 37년 부사 박세후가 다시 중건하였고, 선조 15년에 병화(전쟁으로 일어난 불)로 대루와 부속당우가 불타고, 인조 15년에 부사 심흥이 재건하였다고 합니다. 헌종 8년에 실화로 소실(주의를 잘하지 못하여 불을 냄)한 것을 1844년에 부사 이인재가 재건하고 지금의 건물이 유지되고 있어요. 

 

 

 

아랑각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죠. 조선 명종 때 밀양부사의 딸 윤동옥을 가리키며 재기와 자색이 뛰어났으며, 18세 때 유모의 꾀임에 빠져 영남루로 달구경을 갔다가 통인 주기에게 정조를 강요당하자 죽음으로 정절을 지켰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아낭의 억울한 죽음을 애도하고 정절을 기리기 위해서 영남루 아래 아낭의 시신이 떨어졌던 대발에 열년사라는 사당을 짓고 해마다 음력 4월 16일에 제사를 지낸다고 합니다. 

 

 

 

 천진궁

 

 

 

밀양시에 있는 조선후기 역대 8왕조의 시조 위패를 봉안한 건물입니다.  정면 3칸, 측면2칸의 주심포식 단층팔작지붕 목조와가 집입니다. 

 

1652년(효종3)에 창건되었고, 공진관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단군이래 역대8왕조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죠. 

좌측에는 부여 | 고구려 | 가야 | 고려의 시조 위패 

우측에는 신라 | 백제 | 발해 | 조선 시대의 시조들의 위패가 있습니다. 

 

 

 

 

전체 규모는 정면 3칸 과 측면 2칸의 단층 팔작의 기둥과 지붕을 연결하는 고유의 건축양식의 주심포식 건물이라고 합니다.

 

728x90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