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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행 [성주역사테마공원]

살아가는 이야기/여행하기

by 꿈을 낚는사람 2022. 11. 1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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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성주의 옛모습을 재현한 공원 입니다. 

성주읍성은 일제강정기를 거치며 임정사 앞 동북쪽 성곽만 일부 남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10월에서야 재건하게되었습니다.  이곳에는 6군데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성주읍성은 2.1km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그중의 270m구간을 재현해놓았다고 합니다. 


1. 쌍도정

이 정자는 백가지 꽃이 만발했던 헌(객사)이라는 뜻의 성주 관아의 부속건축인 백화헌의 부속 시설인 연못에 있었습니다. 

정선이 그린 "쌍도정도" 그리고 김정호의 "대동지지"에도 쌍도정이 보입니다.  

네모꼴의 연못 속에 석축으로 2개의 섬이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는 소나무, 오른쪽에는 정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두섬 사이에는 다리로 연결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위는 소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버드나무가 골고루 심어져 있다고 합니다. 쌍도정의 원래 위치는 현재 성주읍 경산리 관운사 앞에 있던 연못을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2.비석원

이곳은 비석원입니다. 성주목을 거쳐간 수령들의 공적비를 이곳에다가 옮겨 세웠다고 합니다. 성주목은 조선시대 영남의 큰 고을로 위상을 떨쳤던 경상북도 성주군의 옛행정 구역입니다. 

비석원은 조선시대 성주의 수령이나 경상도 관찰사 등을 역임한 지방관의 선정을 기려 세운 선정비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체 20기의 비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3.북문(성지문)

신증동국여지스람,경산지 등 여러 지지리에 그 존재 사실이 기록되어 있으나 구체적인 형태나 명칭 등 알려져 있지 않지만

북문의 명칭은 성주를 상징하며, 인의예지신에서북을 가리키는 지를 인용하여 성지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누각의 명칭은 민락루 라고 합니다. 그 뜻은 주민의 화홥이라는 의미 입니다. 


3.성주사고

성주에 사고가 설치된것은  1439년(세종21년) 입니다. 설치했을때는 실록각은 성주목 관아에 인접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538년에 화재로 소실이 되었다고 합니다.(11월 6일)

그리고 다시 실록각을 건립하고 1540년 4월에 재차 실록을 봉안하였습니다. 실록각은 2층으로 아래층이 넓게 트였고 2층 건물은 높이 솟아 사다리를 통해 올라 갈 수 있는 증층 누각 형태의 기와집이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동에 있었던 사고이며, 조선시대 국가의 주요한 역사 기록물을 보관, 관리하던 창고의 창고의 하나라고 합니다. 이층 내부에는 소규모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임금이 재위하고 있는 동안 있었던 여러 일과 중요한 사실을 시간순으로 엮은 역사 기록인 '실록'의 역사 그리고 이 실록을 보관하는 장소 성주사고에 읽힌 이야기들을 알 수 있습니다. 성주사고의 역사와 조선왕조실록이 편찬된 과정, 봉안한 일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잇습니다. 

성주사고는 서울 춘추관,충주사고, 성주사고와 함께 조선의 4대 사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5.관천대

성지문에서 오른편으로 올라가면  봉두산 정상에는 관천대가 재현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 천문관측기구의 간의를 설치하였던 관측대 입니다. 

관천대는 서울 창경궁에 있는 관천대를 본보기로 했다고 합니다. 


6.치성

치성은 성의 구조물의 일부로, 성벽의 바깥으로 덧붙여서 쌓은 벽을 말합니다. 이곳은 적이 접근하는 것을 일찍 관측하고 싸울 때 가까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한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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