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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행 [퇴계종택] & [퇴계선생묘소]

살아가는 이야기/여행하기

by 꿈을 낚는사람 2023. 5. 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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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당일여행하기

 오늘의 여행지는 안동입니다. #안동여행 #안동여행일정 #안동여행하기 #안동당일치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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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종택

1982년 12월 1일 경상북도기념물 제 4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조선시대의 학자 퇴계이황 가문의 종택입니다. 이황의 자손인 이안도가 처음으로 지었는데, 1907년에 불에 타 소실되었으며, 지금의 가옥의 경우에는 이황의 13대손 이충호가 1926년부터 3년에 걸쳐 새로 만든 건물입니다. 

 

퇴계종택은 정침,정자,사당 영역으로 나누어 집니다. 각 영역마다 담장이 있습니다. 담장으로 구분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침영역(평소에 거처하는 살림채 및 제레를 거행하는 장소)은 정침과 행랑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침은 ㅁ 자형으로 사랑채와 안채가 배치되어있습니다. 행랑채로 통하는 솟을 대문에는 이안도 부인 안동 권씨의 절개를 기리는 정려가 걸려있다고 합니다. 현재 후손이 살고 있는듯하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로 옆에 정자영역이 있습니다. 정자 입구앞에 책이라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안내판을 지나면 문이 열려있고, 그 문의 현판이 걸려있는데,'퇴게선생구택'이라고 걸려있습니다.

이곳은 조선시대의 문신 권두견이 숙종41년(1715)에 이황을 추모하여 추월한수정을 지었습니다. 원래 정자는 1896년 일제에 의하여 불탔고, 1926년에 400여 문종의 성금을 모아서 다시 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수련생을 강의하거나 문종 모임을 위해서 사요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뒷편에는 사당영역입니다. 사당에는 퇴계이황선생의 위패가 있다고 합니다. 

#퇴계선생묘소 

조금 올라가시다보면 바로 앞에 묘소가 보입니다. 이 묘소는 봉화금씨 퇴계선생며느리의 묘소입니다. 묘소는 며느리의 유언에 따라 여기에 있다고 합니다. 살아생전 계실때 부족함이 많았는데, 죽어서라도 아버님을 정성껏 모시고 싶다고 해서 이곳에 있다고 합니다. 

옆에 있는 길로 쭈욱따라 올라가면 묘소가 있습니다.

묘소에는 퇴도만은진성이공지묘 라고 적혀 있습니다. 퇴도는 이황은 호, 만은 만년에 은거하다, 진성이공은 이황선생의 진성이씨를 뜻합니다.  묘소는 유언에 화려한 석물을 하지말고 비석이나 세우라고 해서 세워졌습니다. 그래서 초라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묘비에는 선생이 일생을 회고한 자명(自銘)과 고봉 기대승(奇大升 1527∼1572)이 지은 묘비문이 새겨져 있고 묘소는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모습을 하고 있다.
1570년 12월 선생의 부음(訃音)을 듣고 선조임금은 곧바로 영의정에 추증하고 3일 동안 조회(朝會)를 멈추고 철시(撤市)와 죄수의 처형, 도살, 음악을 금하였다.
1571년 3월 묘소에 장사 지낼 때 유족은, 선생의 유계(遺戒)에 따라 예장과 묘소에 석물 장식을 사양하였으나 나라에서 최소한의 격식으로 만든 석인, 석상, 혼유석이 너무 크고 사치스러워 눈물을 뿌리며 “이럴 줄 알았으면 유계(遺戒)가 없는 것만 못하다”고 탄식 하였다.    - Cultural Heritage Wiki 퇴계선생묘소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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