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향교
조선전기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이며 현재는 시도유형문화재이다.
1568년(선조1년) 현유의 위패를 봉안하고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청도의 고평동에 창건 하였습니다.
보통은 전학후묘 인 겨우가 많은데, 좌묘우학 으로 병렬형 배치입니다. 특이한 경우라고 합니다.
대성전이 왼쪽에 있고, 강학공간인 명륜당이 오른쪽에 있는 구조입니다.
향교의 이전, 중수, 보수
1568년(선조 1년)에 군수 이선경이 고평동에 세웠다가 1626년(인조 4년)에 합천동으로 옮겨졌으며, 1
1734년(영조10년)에 군수 정흠선가 현재의 위치(화양읍 교촌리)로 이전 하였고, 1843년(현종9년) 군수 송계백이 그리고 1929년 군수 최병철이 각각 대성전을 중수 하였습니다. 그리고 1878년에 군수 최형수가 명륜당을 보수 하였습니다.
대성전
대성전은 제사 기능을 담당이며 정면 3칸, 측면 2칸 건물, 기둥머리에 물익공을 짜고 장식이 없는 네모판의 화반 등 곰소하다. 동무와 서무는 각 4칸입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 2현, 우리나 18현의 위패가 봉안 되어 있습니다.
(설총, 안유, 이황, 이이, 최치원, 이언적 등 16명 배향)
명륜당
명륜당은 이익공계 집이고, 정면 5칸, 측면 2칸의 전퇴가 있습니다. 어칸과 좌우 협칸 3칸이 대청으로 우물 청판을 깔았고, 좌우 툇칸은 온돌방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동재와 서재는 각 5칸 입니다. 사락루가 5칸이다. (2층 누각)
그 외
지인재, 유림회관, 관리사가 있습니다.
현재의 향교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쳐왔으나
갑오개혁이후로 교육적 기능이 없어졌고, 봄 과 가을에는 석전을 봉행하고
초하루 보름에는 분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유형문화재로 지정(1985년)
또한 매년 8월 말경 날을 정해 관내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초청해 기로연을 베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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