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의 전설
신라 진흥왕때 일입니다. 장기 현령이 각마을을 순시하다가 현재이 용주리(구룡포 6리)를 지나가다가 갑자가 큰 폭풍우가 바다에서 휘말아 치고 거대한 용이 열마리가 하늘로 올랐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중 한마리가 바다로 떨어졌고, 붉게 물들면서 폭풍우가 그치고 바다가 잔잔해집니다. 아홉 마리의용이 승천했다고 해서 구룡포 라고 합니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용두산 아래 깊은 소가 있었는데, 이 소안에서 아홉 마리의 용이 동해로 승천해서 붙여져다고도 합니다.
구룡포 10개 마을
구룡포리 | 눌태리 | 구평리 | 병포리 | 삼정리 | 성동리 | 석병리 | 하정리 | 장길리 | 후동리
구룡포의 전설과 10개마을 이야기는 3층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1층에는 기획전시관과 특산물을 판매하는 곳이있습니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시면 물고기 존이 있어요. 원랜느 물고기를 만질수 있었는데 현재는 만져볼 수없고 구경만 할 수 있어요.
3층에 올라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유명호 입니다. 1970년대 동해안엥서 꽁치를 남해안에서는 조기를 잡아 구룡포 어업인데, 현재 김진곤씨가 유명호를 축소하여 제작하고 전시하고 있습니다. 사진찍는 포토존으로 그리고 그 앞에는 선장 옷과 모자가 있어서 함께 사진찍기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은근히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유명호 뒤편에는 구룡포의 모습을 잘담아낸 작은 미니어처들을 전시해놓고 있어서 그당시를 쉽게 잘 이해하기 좋아요. 통조림공장, 구룡포조선소를 표현했고, 지금도 조선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70년대 어촌 가옥을 잘보여주고 있어요. 집이 보이고, 마루와 수돗가 그리고 옛날 공중전화가 인상적이네요. 자세히 보시면 비가내리면 톡톡톡 하고 소리나는 양철지붕이 있고, 수돗가에는 지하수 펌프를 그대로 재현했답니다.
과메기 홍보관은 그 어원과 유래에 대해서 잘 다루고 있습니다.
어원은 관목청어 에서 나온 말입니다. 꼬챙이 같은 것으로 청어의 눈을 뚫어 말렸다는 뜻을 가집니다. 영일만에서는 목이란 말을 흔히 메기 또는 미기로 불렀습니다. 관목은 과메기로 오랜세월 지나면서 관의 ㄴ이 빠지고 지금의 과메기로 불렸습니다.
유래는 청어잡이가 활발해 경우내 잡힌 청어를 냉훈법이란 독특한 방법으로 얼렸다 녹였다 하면서를 반복하면서 건조 시켰는데 이것을 과메기라고 합니다. 농가부엌의 살창이라는 곳이 과메기를 건조장 역할을 합니다. 한쪽에 뵈면 잘 설명이되어 있답니다. 지금은 그냥 꽁치를 바람이 잘통하는 곳에 걸어두어 자연 건조하지만 그 당시에는 냉훈법을 잘 이용했죠. 살창에 청어를 걸어두면 적당한 외풍으로 자연스럽게 얼었다가 녹았다가 하는 과정이 반복되며 살창으로 들어오는 송엽향까지 첨향되고 이것은 궁궐까지 들어가게됩니다.
4층에 3D 영상 체험장이 있습니다. 무료이며, 10~15분 정도의 영상으로 2D는 11시 와 16시 30분에 3D는 14시30분에 합니다.
영상은 2D는 바람이 전하는 맛 과메기 와 3D는 겸재 정선과 내연산의 비밀이 있습니다.
4층 구룡포 바다 스케치는 그림 도안에 그림을 그리고 바로 앞에 있는 스크린을 통해서 물고기가 바다를 헤험치는 느낌을 담아냈습니다.
그 옆에 보시면 모래영상놀이와 제트스키 라이더 그리고 물고기를 담아내는 터치 스크린으로된 게임도 할 수있어요.
셋다 인기가 많아보였어요. 아이들이 즐거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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