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가족나들이 하기 좋은곳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구룡포에 위치한 일본인 가옥거리는 언제부터 생겼을까?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인들이 구룡포항을 만들기 시작했고, 동해권역을 관할하고 많은 일본인 들이 여기에 정착하면서 결국 조선인들의 어업권을 수탈당하고, 아픈 역사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일본인가옥거리?

이곳에 현재 47개의 일본식 목조가 남아 있어서 일본에 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곳은 2010년에 포항에서 역사를 기억하고자 산 교육장을 만들었답니다. 그때부터 이곳이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었고,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또한 당시에 요리점으로 사용하던 후루시또야 일본가옥이 있는데, 내부형태를 다 보존하고 지금의 찻집으로 운영하고 있다고해요.그리고 다양한 차와 유카타 체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인들이 공부하던 심상소학교와 1900년대 당시 형대로 제작한 모형 우체국이 있습니다. 

 

 

 

구룡포의 상징인 조형물입니다. 조형물과 뒤 에 보이는 바다의 모습이 멋진것 같아요. 

 

 

 

그리고 이곳은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여기는 #동백꽃필무렵촬영장소 중 하나입니다. 주인공 강하늘과 공효진이 자리에 앉아서 아래를 바라보는 장면이 유명해서 주말에는 사람들이 그 장면을 따라하기 위해서 사진찍기 바쁜 곳이죠. 그래서 살짝 줄을 서야해요. 

 

 

 

계단을 중심으로 양쪽에 거리가 있습니다. 한쪽으로 가면 근대박물관이 있고, 다른 한쪽으로 가시면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장이 있는 카멜리아가 있답니다. 

 

 

 

구룡포?

아홉마리의 용이 승천한 포구라 하여 구룡포라 불립니다. 구룡포는 포항 지역의 수산업 중심지이자 어업전진기지로서 근해어업이 발달하고있고, 주로 오징어 | 꽁치 | 대게 등의 어획고가 많은편이며, 겨울철에는 대게와 과메기로 유명합니다. 

 

경북도내 어획고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구룡포항의 대게는 구룡포장의 특산물이기도 합니다. 

 

 

 

까멜리아 가는길에 보이는 여명의 눈동자네요. 이곳에서 촬여되었군요. 추억의 드라마인데, 박상원 채시라 최재성 1991년 에서 1992년에 방영한 36부작으로 다시보고싶은 드라마 이기도 합니다. #포항드라마촬영지

 

 

 

 

#까멜리아 입니다. 여기도 인기가 많은 곳으로 줄을 서야해요. 그리고 안에는 카페라서 음료를 주문하고 둘러보실 수 있답니다. 확실히 여기는 그 모습 그대로 보여서 그런가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 입니다.  

 

 

반대편 거리를 걸어가시면 #구룡포근대역사관 있습니다. 

 

 

운영시간

10:00 - 17: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입니다. 

마지막입장은 17:20 입니다. 

 

 

 

 

1920년대 가가와현에서 온 하시모토 젠기치가 살림집으로 지은 2층 일본식 목조가옵니다. 

그는 구룡포에서 선어운반업으로 크게 성공하여 부를 쌓은 사람이며, 건물을 짓기 위해 당시 일본에서 직접 건축자재를 운반하여 건립되었습니다. 하시모토 일가가 일본으로 돌아간 후 오랫동안 한국인이 거주하고 2010년 포항시에서 매입하고 복원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구룡포 근대역사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부차단 | 고다츠 | 란마 | 호스마 | 도코노마 등이 9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남아있는 창살과 난간 등 일본식 건물의 다양한 구조적 의장적 특징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과거의 아픈 역사를 보존하고 기억하는 미래 세대를 교훈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12경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입니다. 

주변 관광지로 구룡포과메기문화관 | 구룡포항 | 아라광장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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