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행 [상림공원]

#함양상림공원

 

상림공원은 신라 진성여왕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태수로 있을 때에 조성한 숲입니다. 그 당시 홍수 피해가 있었는데, 최치원은 둑을 쌓아 강물을 지금의 위치로 돌리고 강변에 둑을 쌓고 그 둑을 따라 나무를 심어서 지금까지 이어오는 숲을 조성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중간 부분이 파괴되어 지금같이 상림과 하림으로 나누어졌고, 현재는 하림은 훼손되어 몇그루 나무가 있고, 상림은 옛날 그대로의 숲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용시간 : 24시간 이용가능 / 연중개방 / 주차가능 

상림의 아름다움은 봄에는 신록,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의 사계절이 그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상림에는 120여종의 나무가 99,200㎡ 1.6km의 둑을 따라 조성되어 있습니다. 

5월이면 이곳에는 양귀비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빨간 양귀비가 사진촬영하기 좋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가운데쪽으로 들어가시면 큰 파라솔이 있고, 그 밑에서 잠시 쉬시면서 꽃구경하셔두 될 것 같습니다. #함양데이트코스 #함양가족나들이 로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잠시 꽃을 보면서 숲속의 힐링도 좋지만 꽃을 보면서 힐링하는 것도 좋았던 시간입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길이 쭉욱 뻗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따라 걷으며 숲속의 소리를들으며, 새소리 바람소리를 느낄 수 있는 숲속 길입니다. #천년의숲 은 천연기념물로 보호 받고 있는 전국 20여곳의 숲 가운데 유일한 낙엽활엽수림 천연기념물로 특히 우거진 숲과 단풍든 오솔길로 유명합니다.  

 

#열녀학생임술증처유인밀양박씨지려  (경남문화재자료 제240호)

열부, 임술증의 처 박씨 정려비입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연암 박지원이 "열녀 함양 박씨전" 이라는 한문소설을 썼습니다. 

함양 군수 윤광석, 산청 이면제, 거창 선비 이학전, 벽송사 승려 응윤의 등도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는 실제 이야기 입니다. 

#문창후선생 신도비  (경남문화재자료 제75호)

함양 상림은 진성여왕때 고운 최치원이 천령태수로 있을 때 홍수가 났으며, 둑을 쌓고 숲을 만들었습니다.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23년 경주최씨 문중에서 세운 비입니다. 

#이은리석불  (경남문화재자료 제32호)

1950년경에 이은리 냇가에서 출토된 것을 이곳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주변에 망가사 라는 절이 있었다는 이 절의 유물로 추정됩니다. 

 

#함화루  (경남문화재자료 제258호)

함양읍성의 남문으로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보인다 하여 망악루라 하였습니다. 일제 강정기인 1932년 고적보존회 대표 노덕영이 상림에 이건하면서 "빛으로 새롭게 한다"라는 뜻의 함화루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양끝에는 상림물레방아와 척화비가 있습니다. 인물공원쪽 위에 있는 상림 물레방아는 연암 박지원이 안의 현감으로 있을때 우리나라 최초(안심마을)로 만들어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함화루는 조선1866년 병인양요와 1871년 신미양요를 겪고 쇄국의 의지를 고취하고자 전국에 세운 척화비 중 하나로 서양과 화친을 배척한다는 것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세운 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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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여행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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