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여행 [금시당]
밀양금시당 백곡재는 가을여행의 명소인 것 같습니다. 주말이긴하지만, 많은 차량들이 있습니다. 금시당은 수령460년이 넘은 은행나무 아래서 사진찍는 걸로도 유명한곳이기도 합니다. 금시당은 조선명종때 좌부승지를 지낸 금시당 이광진이 지은 별장입니다. 1565년에 지어졌습니다. 이광진은 중종실록, 인종실록 편찬에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관직에서 물러서고 고양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곳에 금시당을 짓고 노년을 보냈다고합니다. 조선 중기의 사묘재실입니다. 이광진이 죽은 후에는 그의 아들이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후진을 양성하는 강학소로 사용되었습니다. 금시는 지금이 옳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금시당은 인진왜란때 불타 없어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고택이나 서원이나 마을은 임진왜란이나 6.25전쟁이나 서원철폐령으..
살아가는 이야기/여행하기
2022. 11. 27.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