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서악서원]
#서악서원 은서원은 1561년 조선 명종에 경주부윤 이정이 김유신장군을 기리기 위해서 세운 사당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년 후에 유생들의 의견으로 설총과 최치원의 위패를 함께모시면서 서악정사라는 편액을 달았고, 편액의 글씨는 명필 원진해가 섰다고 합니다. 특이한점은 바로 조선시대에 건립된 사액서원이지만 신라인 김유신과 신라학자인 최치원과 설총을 추모하기 위해서 세웠다는 사실입니다. 임진왜란때 건물이 불에 탔고 다시 세웠고 인조 1년에 서악서원이라는 이름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는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페령때 헐리지 않고 남은 47개의 서원 중 하나입니다. 현재 경주에는 서원이 2개 남았는데, 옥산서원과 서악서원만 남아 있습니다. 1610년(광해군2)에 부윤 최기가 강당과 재사 전사청과 장서..
살아가는 이야기/여행하기
2023. 5. 22.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