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성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교촌리, 동상리, 동천리 일대에 쌓은 고려시대 - 조선시대까지 읍성까지 만들어지 읍성 입니다. 원래는 성의 고려시대 때부터 석성과 토성을 혼합하여 쌓은 읍성 입니다.
조선시대 선조때 부산에서 서울을 향하는 주요 도로변에 성지를 일제히 수축하는 과정에서 청도군수 이은휘가 석축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선조23년(1590) 에서 선조25(1592)에 준공하였습니다.
성벽은 자연석을 이용해서 쌓은 합축벽입니다. 임진왜란때 동/서/북문이 소실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제강제기때는 읍성철거정책으로 성벽이 헐리고 문루도 제거되었습니다.
청도읍성은 청도 9경중 하나입니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이 만개해 사진찍기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청도읍성예술제, 대한민국퓨전국악대전이 3월에 행사를 합니다. 부녀자들이 성곽을 밝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을 재현한 민속문화인 읍성밟기와 각종 전토민속놀이 체험, 축하공연등을 합니다.
청도야경 보기좋은 곳이고, 작약 연꽃 으로 5월에는 작약꽃 나들이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여름에는 연못 연꽃 포토존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산성, 평지성, 평산성
산성이라는 것은 산세를 따라서 산에 쌓은 성, 드물게 평지에 가까운 낮은 구릉에 지은 성도 산성이라고 합니다. 산봉우리를 중심이고 그 주변에 벽을 빙 둘러 지어서 머리띠모양으로 성안에 넓은 계곡을 포용하고 계곡을 둘러싼 산능성이 따라 성벽을 지은 포곡석입니다. 즉 능선을 따라 적의 습격에 대비해 축조되었습니다. 에를 들어서 북한산성, 남한산성, 금정산성 등이 있다.
평지성은 평야 지역에 건설한 성입니다. 방어의 목적보다는 높은 성벽과 복잡한 방어시설들을 만들어 성의 방어력을 극대화 했습니다. 산성과 비교했을때 성벽에서 방어를 해야 하기에 성벽이 큰편이고 측성시 공역이 많이 소요됩니다. 또한 지리적 방어력을 제외한 기타의 의 공간활용과 관측이랑 수원확보 등 다양한 면에서 산성보다 유리한 편입니다.
평산성은 구룽지와 평탄지를 각기 일부씩 포함하고 있는 지세에 축조된 성곽을 말을 하는데, 즉 평지성이 산을 끼고 있는 형태로 건설되었습니다. 평면형태에 성벽 축조에 유리한 지형을 따라 축조하여 원형에 가까운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고구려 평양성이 백제 사비성, 동래읍성, 수원화성 드이 대표적인 평산성 입니다 . 또한 평지성과 산성의 단점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성벽이 길어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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