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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 상설전시 고대문화실 중세문화실 복식문화실

살아가는 이야기/여행하기

by 꿈을 낚는사람 2024. 1. 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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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은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상설전시에는 고대문화실, 중세문화실, 복식문화실로 구분됩니다. 

고대문화실에는  구석기,신석기 시대 / 청둥기시대 / 고대국가 형성기 / 삼국시대 로 구분짓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경북의 출토된 문화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의 자료들이 있고, 돌 , 흙, 청동, 나무, 금, 옥 등의 재질별로 구분되어 있답니다. 

 

 

 

 

위치상으로는 2층으로 올라가서 특별전시실 바로 옆에 있으니 그 방향으로 중세문화실, 복식문화실로 한바퀴 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시실 에 들어가시면 경상북도 최초로 발견된 안동 마애리유적의 주먹도끼부터 신석기시대를 대표하고 있는 석제 농공구와 빗살무늬 등을 전시되고 있어요. 

 

 

청동기시대는 기원전 15 ~ 10세기 경부터 기원전 4세기경까지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붉은간토기와 석제 농기구, 무기 청동검 등 전시되어 있고, 당시의 모습을 볼 수있고, 사회변상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민무늬토기, 요령식동검한국식동검 , 대롱옥, 비취옥이 있습니다. 

 

 

고대국가 형성기는 원삼국시대 대표 유적인 대구 팔달동고 경산에 있는 신대리유적의 널무덤에서 출토된 굽다리접시, 쇠뿔손잡이항아리, 주머니항아리등 있으며, 영남지방을 대표하는 와질토기(잿빛을 띠는 조금 무른 토기라고 합니다)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호랑이모양허리띠고리와 옥목걸이등의 장신구류, 무기와 농기 등의 철기류를 전시하고있습니다. 기원전 2세기쯤에 한반도에 전체적으로 철기가 확산되었습니다. 이때는 청동기까지 함께 사용하기에 이때를 초기철기시대라고 합니다. 이때 고구려와 백제,신라,가야있었는데 원삼국시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고대문화실의 마지막은 삼국시대 입니다. 대구 경북에는 신라와 가양가 서로 경쟁하고 발전해왔습니다. 쇠/ 황금 / 옥과작물 / 고대 복식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대구와 고령 두지역에서 고분군에서 국가간의 갈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 꾸미개는 관과 관꾸미개, 귀걸이, 목걸이, 허리띠 팔찌, 반지, 신발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안장장식, 장식대도, 금동관, 신라토기의 발전양식(굽다리 접시) 있습니다. 

 

 

중세문화실에서는 대구와 경북문화의 불교와 유교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교와 유교는 한국역사에 빼놓을 수없는 종교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불교문화는 삼국시대 부터 고려와 조선시대까지 이어지면 불교조각품과 불교공에품을 보실 수 있답니다. 유교문화는 사원을 중심에서 서원으로 옮겨가는 과정을 볼 수 있고, 현재 수신, 제가, 치국을 전시개념에 도입하여 조선시대 사회 전반에 걸쳐 유교문화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삼국 중 불교 수용은 신라가 제일 늦은편이며 7세기에 이르러 경주를 중심으로 나온 불교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영주, 봉화, 안동, 군위, 구미등의 여러지역에 삼국시대 금동불과 삼국통일을 전후한 시기에 마애불, 석불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대표전시품으로 반가사유상, 부처, 관음보살, 사자, 비로자나불, 두 부처, 아미타불 이 있으며, 사리갖춤으로 칠곡 송림사 오층 전탑 사리갖춤, 길항사 동서삼층석탑 사리갖춤,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 사리갖춤, 동화사 금당암 서삼층석탑 사리갖춤, 봉서리 삼층석탑 사리갖춤 이 있습니다.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이며, 숙수사 터에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절터에 서원이 세워졌습니다. 그 과정가운데 안향과 소수서원에 관한 내용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주여행 [소수서원]

소수서원은 한국 최초의 서원이다. 회헌 안양을 기리기 위해서 1543년에 건립한 한국 최초의 서원이다 한국의 서원은 9개있다. 돈암서원(논산/김장생) , 무성서원(정읍/최치원), 필암서원(장성,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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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시품으로 숙수사 터에서 나온 불상, 안향 초상, 소수서원 현판, 죽계지가 있습니다. 

 

 

복식문화실은 실, 직조, 색채, 옷이라는 4개의 주제로 전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옷의 기원을 소개하고 있고,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과 아시아 전통복식을 함께 보시는 공간이랍니다.

 

 

 

여러 도구 가운데 가락 바퀴는 회전력을 이용하여 실을 만드는 도구입니다. 가락바퀴의 발명으로 견고한 실을 만들수 있게 되었고, 견고한 실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실잣기의 경험은 곧 직기의 제작으로 이어져고, 고구려의 마선구 1호 무덤에 벽화로 남아 있답니다. 광주 신창동유적에서는 기원전 2세기 바디 및 실감개와 같은 부속이 발굴되었습니다. 

 

 

대표 전시품으로 뼈로 만든 바늘, 가락바퀴, 실타래, 구멍이 있는 도구, 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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