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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 나무에 새긴 마음 조선현판

살아가는 이야기/여행하기

by 꿈을 낚는사람 2024. 1. 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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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은 특별전시와 상설전시로 구분되며,현재 국립대구박물관에서 현재 나무에 새긴 마음, 조선현판이 진헹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장소는 기획전시실 1,2 에서 진행중이며,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기획전은 2024년 2월 12일까지 진행합니다.

상설전시실은 총 3개실로 구성되고 있고, 고대문화실, 중세문화실, 복식문화실로 구분됩니다. 

 

 

 

 

 

관람시간 평일/주말/공휴일 09:00 - 18:00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 1월 1일 / 설날 및 추석당일 
관람 무료 / 유료 특별 및 기획 전시 제외 

 

내부에는 고대문화실, 복식문화실, 기획전시실, 중세문화실, 생각놀이방.영상체험방, 자료실, 디지털아트존, 문화상품점, 카페, 특별전시실, 세미나실, 꿈마루, 강당, 어린이 박물관 이 있습니다.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

  현판이라는 것은 건물의 지위, 용동에 따라 크기, 색상, 제작기법, 형태 등에 따라서 차이가 있답니다. 조선왕실은 의외로 사치스럽지 않게 궁궐을 장식했고, 현판도 간결하게 표현하여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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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실

조선의 건물에는 왕실과 민간에 이르기까지 건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현판을 달았다고 합니다. 현판이라는 것은 공간의 이름, 그 장소의 역사를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현판은 장소의 상징성으로 축약하고 있고, 시대적으로 그 시대의 문화와 공간에 잘 맞는 이름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전체 전시는 총 4가지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현판, 만들다 : 현판의 형태와 장식, 제작과정, 글씨와 글씨 쓴사람에 대해서 설명하고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양한 종류와 모양의 현판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현판의 형태로 봉형 / 네모서리를 활처럼 갂은형 / 널판형 / 세로형 / 테두리형 의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현판의 테두리무늬로는 꽃무늬 / 문자무늬 / 봉황무늬 / 칠보무늬로 되어 있습니다. 

 

 

현판의 제작 과정 : 현판 글씨 제작 기법으로 양각 / 반양각 / 음각 / 금속으로 글자 고정 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글씨와 글씨 쓴 사람으로 전서 / 해서 / 예서 / 행서 해서 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전서는 대표적으로 소수박물관에 있는 송대년이 전서로 쓴 심원당 현판, 해서는 국립고궁박물관에 있는 면복각현판을, 예서는 국립고궁박물관의 선원이문의 예서글씨, 행서는 국립고궁박물관에 있는 면복각 현판을, 해서는 국립고궁박물관 윤집궐중 현판을 볼 수 있습니다. 

 

 

2. 민간현판, 인연을 담다. 민간의 현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연을 담다라는 부제와 같이 집의 이름, 배움과 가르침,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담은 공간에 자리했던 현판들은 사람과 사람과의 인연을 이야기 합니다. 이곳에서 집의 이름, 배움과 가르침,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볼 수 있는데, 집의 이름은 오헌현판을 보면 '누구나 자신이 머무는 곳을 좋아하듯이 나또한 우리 집을 사랑합니다' 이라하여 집의 이름에 대해서 적혀있답니다. 배움의 가르침에는 이광사가 쓴 연려실 현판에는 아버지와 아들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사람과 자연의 조화는 흥선대원군이 슨 취담정 현판이 대표적인 현판입니다. 

 

 

3.궁중현판, 이상을 담다. 이곳에서는 궁중의 현판이 자리잡고 있고, 성군의 도리, 백성을 위한 마음, 신하와의 어울림을 주제로 다양한 종류이 현판이 설명하고 있답니다. 백성을 위한 마음, 신화와의 어울림 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되어 있습니다. 백성을 위한 마음은 대표적으로 호조의 칙유 현판이 있고, 신하와의 어울림으로 용무루현판, 융문로 현판이 있습니다. 이상을 담다, 부재처럼 국가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이상을 담아낸 현판을 통해서 조선 궁중현판의 진중함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4.현판, 꿈과 이상을 걸다. 이곳에서는 민간과 궁중의 현판이 함께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정조의 호 만천영월주인웅의 의미를 적은 현판이 있으며, 정조의 호로 온 시냇물에 비친 밝은 달의 주인을 뜻하고 있습니다. 만개의 시냇물에 달이 비추듯 백성과 신하에게 강력한 왕권을 미쳐 이상적인 정치를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내고 있답니다. 인연과 이상이 공존하며 조화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고자 하였던 현판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기획전시실 1,2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기획의도는 조상들의 인연과 이상이 나뭇결에 아로새겨진 역사자료라는 인식을 가지는 계기를 위해서 진행되고 있고, 경운궁, 대안문, 이광사가 쓴 연려실 현판 등 104건 115점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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