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안동 낮도 이쁘고, 밤도 이쁜 야경 월영교와 주변 가볼만한곳 안동석빙고 선성현객사

살아가는 이야기/여행하기

by 꿈을 낚는사람 2024. 1. 2. 11:19

본문

728x90
728x90
SMALL

 

월영교는 안동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와 같은 곳이며, 낮도 이쁘지도 밥도 아름다운 월영교 입니다. 주변에 안동물문화관, 민속촌, 시립민속박물관, 안동 공예문화전시관, 낙강물길공원, 안동민속촌 그리고 석빙고와 월영대 등이 있어서 낮에는 이 주변을 한바퀴 돌고, 밤의 월영교를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월영교 뿐만아니라 월영교 문보트 또한 유명한 명물중 하나이며, 바로 앞에 월영교달빵도 판매를 합니다. 

 

 

 

주변을 둘러보고 오시면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시고, 야경을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평일에 가시면 그래도 주차자리가 널널한편입니다. 다만 주말에는 때에 따라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봄과 가을에는 꽃이피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곳이며, 문보트 또한 타기 좋은 곳이죠. 야경이 좋아서 밤에는 야경이 이뻐서 데이트코스로, 가족나들이로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월영교는 원래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으로 지어진 이름이랍니다. 달이 뜨면 밤이되면 아름답다는 의미이며, 전체 길이가 387m, 폭 3.6cm의 다리로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중앙에 위치한 월영정이 아름답지요. 앞 뒤 전망을 바라보며 운치를 즐길수 있습니다.  

 

 

다리에서 오른편에 보시면 보트 탑승장이 보입니다. 황포돛배는 조선시대의 주요 운송수단이었지요. 돛을 달고 그 바람의 힘으로 물지를 수송하는 배입니다. 현재는 대인 8,000원 / 소인 5,000원 으로 주, 야간 운행중에 있습니단. 그리고 문보트는 달빛이 흐르는 시간 블루투스 연결로 스마트폰을 연동해서 음악재생, 조이스틱으로 쉬운 조작이 가능합니다. 3명, 30분, 28,000원 입니다. 주, 야간운행하며 전동입니다. 문보트는 모양이 초승달모양으로 있어서 문보트라고 합니다. 타시기 전에 구명조끼는 필수랍니다. 조작은 조이스틱으로 좌우로 돌리고 앞으로 가는 거라서 게임하는 느낌도 날수도 있답니다. 

 

 

낮에 보셔도 상관없지만 밤에 보시면 전체적으로 조명이 잘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코스 이기도 합니다. 또한 월영대로 이어지는 산챈코스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목조다리와 데크만의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을에 왔을때가 가장 이쁜 것 같아요. 바로 앞에 보이는단풍들이 저를 반겨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곳에는 내려오는 전설이있더군요. 이응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야기가 있습니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아내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한 켤레 미투리 모양을 담아 다리를 지었다는 이야기 랍니다. 애절한 사랑을 통해 영원히 이어주려는 마음이 있죠. 

 

 

안동석빙고는 얼음을 저장하려고 만든 창고랍니다. 1737년에 영조 13년 낙동강에서 많이 잡히는 은어를 국왕에게 진상하기 위해 축조되었다고 전해집니다.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길이는 12,5m, 너비는 6.1m 높이 5.4m 에 규모이며, 재료는 화강석입니다. 

원래는 안동시 예안면에서 낙동강 상류를 따라 개설된 청량산행 도로로 1.2km 정도되는 산기슭에 있다고 합니다. 남북으로 길게 축조되었으며, 안에는 계단이 있고, 중앙에 물이 강으로 흐르도록 만든 배수로가 있고, 4개의 홍예를 세워 천장을 지탱해주고 있습니다.

낮에가시면 안쪽을 볼 수 있도록 작은 문을 열어 놓았다면 안쪽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안동에 가면 월영대라고 있습니다 달이 비치는 대 라는 뜻이며,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달빛을 감상하던 임원의 암벽에 붙인 이름입니다. 낮에 봐야할 것 같네요. 월영대는 원래 안동댐 수몰 이전 월곡면 사월동 산351번지 알곡면사무소 뒷산에 있었는데, 현재 1974년 안동댐 건설로 인해 지금의 위치로 옮겨왔습니다. 암벽을 다듬은 장방형의 면적은 47*83cm 이며,  글씨 크기는 대략 26cm  정도 됩니다. 현재는 필자와 새긴 이는 알수 없다고 합니다. 유형문화재 제22호 입니다. 밤에 지나가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선성현객사는 조선 숙종 38년에 예안현감이 고쳐지은 건물입니다. 경상북도 예안의 옛이름으로 예안군은 1913년에 안동군에 편입되었죠. 안동댐 건설로 인해서 현재 이곳으로 옯겼으며,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주사를 배치하고 양옆에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주사를 주사를 배치하고 양옆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익사를 연결해 주고 있답니다. 양익사는 사신이나 귀한 손님이 방문했을경우에 숙소로 개방하는 곳이며 객사는 조선시대 목조건추의 제도화된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가도토마리집은 농가로 초가 도토마리집으로 까치구멍집, 봉당집이랑 함께 이 지방 민간의 독특한 형태이며, 외양간, 부엌, 안방, 웃방으로 -자형을 이루는 것과 달리 여기는 웃방이 중방으로 부엌 한쪽에 붙어 있고, 배틀의 도토라미리 모양과 비슷하다하여 도토마리집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728x90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