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본역은 1936년 12월 10일에 준공하였고, 2006년 12월 28일 간이역시비가 세워졌다. 무궁화호가 1일 6회 정차 한다. 상행3회 (청량리,강릉방면) 하행3회(동대구,부산방면) 열차가 정차하며,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는 여객 및 화물 열차가 약 40여회 운행되고 있다.
선로위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있다. 그리고 입장권을 구매 후 들어가야한다. 입장시간은 하계는 17시 30분까지이며, 동계는 17시까지이다. 입장권은 1,000원이다. 그리고 입장권을 기념으로 준다.
이곳은 2012년 10월 28일 방영된 1박2일 촬영장소로 알려졌으며, 손현주의 간이역을 이곳에서 촬영했다.
2번째 선로에서 급수탑으로 가는 길있다. 내려가면 저 멀리 급수탑이 바로 보인다.
화본역의 급수탑은 1899년부터 1867년까지 우리 국토를 달리던 증기기관차의 역사의 흔적을 볼수있는 곳이다. 급수탑은 1930년대 말에 지어졌고, 높이는 25미터라고 한다.
하단 지름 5미터, 상부 물저장탱크 지름 4미터에 달한다고 한다.
내부에는 파이프관 두개가있는데, 탑 상층 물탱크에 끌어 올리는 것과 저장한 물을 증기기관차에 공급하기 위한 것 이렇게 구성되었다고 한다.
1950년대 디젤기관차가 등장한 이후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에는 급수탑이 몇개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금수탑에서 삼국유사를 펼치다" 박상희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급수탑주변이 왠지 이색적인 느낌때문에 이곳도 사람들이 많이 와서 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합니다.
박해수 시인과 대구 MBC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간이역 시비 세우기 사업으로 시비를 설치하였다고 한다.
입구에는 포토존이 있는데, 요렇게 곳곳에 포토존들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기차는 관람하는 곳은 아니고 카페입니다.^^ 앞쪽에 올라가는 곳이 있어서 올라갈수있는데,
생각보다 지저분해서 올라가는 것은 포기입니다.
음료는 주문하면서 열차내부를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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