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8경중에 7경 입니다.
시례호박소는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10여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인해 움푹 패인 못입니다. 그런데 이 모양이 방앗간에서 쓰던 절구의 일종인 호박처럼 생겼다고 해서 호박소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가뭄때가 되면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소라고 합니다. 전체 둘레는 30m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예전에 방자전이라는 영화를 찍었다고 합니다. 이곳을 둘러보면 알겠지만 충분히 찍을만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곳에도 전설이 내려옵니다. 이무기가 글을 읽고 용이 되어 호박소에 잠겼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쇠점골 탐방로가 있습니다. 쇠점골은 옛날 밀양과 울산을 오고 가던 사람들이 소나 말의 판자를 갈아 끼웠다는 대장간과 술을 팔던 주막이 있었다고 전해오는 곳 입니다. 그리고 이곳에 볼거리는 형제소, 선녀탕, 형제폭포, 숯가마터, 오천평반석 등이 있습니다.
쇠점골 탐장로
호박소(구연) - 숯가마터 - 형제소 - 오천평반석 - 마을터(새지미쇠점) - 선녀탕 - 형제폭포 - 집터 - 폭포 소 - 석남터널
: 총거리 3.7km (약 2시간 10분 소요)
주변에 구경할만곳은 얼음골와 케이블카 있습니다.
#호박소 #시례호박소 # 밀양여행 #밀양가볼만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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