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교동고분군] [송현동고분군]

창녕9경중에서 7경에 속합니다. 창녕은 삼국사기에 의하면 진한의 12개 나라중에 불사국,비사벌이라고 불린던 곳입니다. 

창녕 교동고분군과 송현동고분군을 통합으로 사적 제 51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처음 알려진것은 1911년 일본인 학자 세키노 타다시에 의해 처음 알려졌습니다. 1918년 교동과 송현동 일부 고분들이 발굴되었는데 이때 많은 양의 유물들이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유물들은 행방을 알수 없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일본도쿄국립박물관에 소장한 것 외에는 보관처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창녕사리고분군과 영산고분군이 있습니다. 

#창녕교동고분군(사적 제80호)

 

창녕의 고분군은 건립시기를 가야시대, 5세기 전반 - 6세기 전반으로 보고 있으며, 목마산성의 북서쪽에서 남동으로 뻗어내린 구릉의 정선을 따라서 90여 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분의 제 12호분은 경주의 신라 고분인 적석목곽분인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야식인 정방형의 회구식석곽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 7호와 11호분에 다량의 유물이 출토된적이 있습니다. 

 

 

 

#창녕송현동고분군(사적 제81호)

목마산의 남서쪽 구릉 말단부와 남동사면 일대에 50여기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창녕박물관

송현동고분군 바로 앞에 창녕박물관이 있습니다. 관람은 무료입니다. 

상설전시와 기획전시실 그리고 야외 전시실로 구분되며, 상설전시실에는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여초리 토기가마터, 소장미마을 고분군, 창녕의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불교유적, 조선시대에 관하여 전시되어 있으며, 창녕 사직단과 보부상 그리고 창녕상무사에 대해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기획전시실은 그때 마다 다릅니다. 현재 2022년 10월 18일 부터 2023년 3월 26일까지는 창녕 고분군의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듯이 그해 주제를 정해서 전시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야외전시실에는 창녕 초곡리유적 고려시대 방형구획무덤 과  사창리유적 청동기시대 무덤(7호 16호,23호) 영산 서리유적 서구 15호 석실무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