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여행 우리나라 3대 누각 [영남루]

밀양강 가의 절벽 위에 위치한 누각이며, 밀양 객사의 부속 건물입니다. 

조선후기의 대표적 건축물이며, 우리나라 보물이기도 합니다. #밀양영남루

주변에 산책로(영남루수변공원길) 가있고, 그 산책로 주변에 주차가 가능하며, 밀양읍성에서 시작하여 하중도인 삼문동의 오리배선착장, 조각공원,사문송림, 천진궁에서 영남루로 이루어지는 도심형 구간이기도 하다.  이 주변을 걷는데 약 6km(영남루 수변공원길)이며2시간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밀양아리랑 길 3개코스중 제1코스입니다. 

영남루는 밀양강물에 비친 영남루가 유명한 곳입니다. 밀양에 오면 야경으로도 유명합니다. #밀양야경

그리고 #밀양8경중하나 이며 영남사의 부속 누각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이 누각은 1844년에 중건하였습니다. 

영남루에는 단군을 비롯한 창국 8왕조의 위패를 모신 천진궁과 아랑낭자의 전실을 간직한 아랑사당, 영남루 앞뜰에 꽃으로 피어난 석화군락이 있습니다. 

천진궁은 1739년(영조15년)에 불탄 것으로 1749년에 다시 지었습니다. 그리고 1844(헌종 10년)에 수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1952년 단군봉안회가 생기면서 단군 및 삼국의 시조왕, 고려 태조의 위패를 모시면서 대덕전이라고 불렸으나 다시 1957년에 천진궁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앞면 3칸, 옆면 2칸의 1층입니다. 지붕은 옆면이 여덝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입니다. 그리고 목조로 된 기와집으로 되어있습니다. 

 

영남루는 정면이 5칸이며, 측면이 4칸입니다. 누마루가 매우 높고 그 규모가 웅장힙니다. 좌우에 날개처럼 부속건물이 있습니다. 층류당은 층계로 연결되어있고 서편에 있습니다. 동편에는 능파당이 이어 있습니다. 이곳은 경치가 너무 좋아보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손님을 대접하거나 경치를 보며 휴식을 취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밀양 영남루는 보물 제 147호 입니다. 그리고 진주 촉석루와 평양 부벽루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명류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3대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