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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여행 [소수서원]

살아가는 이야기/여행하기

by 꿈을 낚는사람 2022. 7. 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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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은 한국 최초의 서원이다.

회헌 안양을 기리기 위해서 1543년에 건립한 한국 최초의 서원이다

한국의 서원은 9개있다. 돈암서원(논산/김장생) , 무성서원(정읍/최치원), 필암서원(장성,김인후),남계서원(함양/정여창), 도동서원(달성/김광필), 옥산서원(경주/이언적), 병산서원(안동/류성룡),도산서원(안동/이황),소수서원(영주/안향) 이렇게 총 9개의 서원이 있다

영주에 위치한 소수서원은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서원이며, 교육기관으로서 강학,제향,교류와 유식 등의 기능을 기본적으로 갖추고있다.  소수는 학문을 이어서 닦는다는 뜻이다.

 

서원의 주요기능은 성리학 가치에 부합하는 이상적 지식인 양성과 지역의 대표적 성리학자를 사료로 삼아 제향하고 지역사회 공론 형성이 주요 기능을 하고 있다.

소수서원 크게 제향공간,강학공간 그리고 교류와 유식 공간으로 나누어져있다. 제향공간제사를 지내는 공간으로 문성공묘전사청이 제향공간에 해당된다. 

문성공묘는 제향 인물의 위패를 봉인한곳이며, 전사청은 제향에 사용하는 제기를 보존하고, 제향을 준비하는 건물이다.

강학공간학문을 닦고 배우던 공간을 말한다. 강학당,일신재,적방재,학구재,지락재,장서각이 있다.

강학당은 유생의 강학을 위한 강당이다. 일신재와 적방재는 원장과서원 임원의 집무와 숙소로 사용했고, 학구재와 지락재는 유생들이 기숙과 개인 학습을 하던곳이다. 장서각은 서원 강학과 관련한 교재와 목판 등을 보관한곳이며, 장서는 현재 소수박물관에 소장하고 있으며,소수박물관은 건너편에 있다. 

그외에도 교류와 유식공간으로 경렴정(유생들의 유식을위한 정자) 취한대(교루와 유식을 위한 정자) 백운동 경자바위(성리학 개념 중 하나인 경 자를 석간),탁정치(인공 연못)이 있다.

소수서원은 풍기 군수 주세봉은 고려 말 성리학을 들여온 순흥 출신 안향을 기리기위해서 사당을 지어 위패를 모시고 강당을 건립하였고  백운동서원을 세운 후 유학 교욱을 시작하였다. 풍기군수로 부임한 이황이 건의하여 1550년 왕에게(명종) 소수서원이라는 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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