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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삼가헌] 그리고 [낙빈서원]

살아가는 이야기/여행하기

by 꿈을 낚는사람 2022. 10. 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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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사 주변에 삼가헌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차량이동으로는 4분거리입니다. 

삼가헌은 아쉽게도 보수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삼가헌을 방문하게되면, 낙번서원도 추천드립니다. 삼가헌 오른편에 올가는 길이 있습니다. 

삼가헌은 국가민속문화재 제104호입니다. 이집의 소유자는 6대조 박광선이 건축하였습니다. (1747년 건립)

입구에 있는 대문채를 지나면 

 

사랑채가 나옵니다. 사랑채는 현재 보수공사중에 있습니다. (2022.9)

사랑채 옆에는 문간채가 있는데, 문간채를 통해서 안채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채는 현재 관람객들은 볼수가 없습니다. 입구에 삼가해달라고 적혀있습니다. 

사랑채 왼편에 보면 협문이 2개가 보입니다. 왼편에 건물로 가는 협문과 바로 위로 올가는 협문이 보입니다. 

사랑채 바로 위쪽 협문으로 통한곳은 살짝 들여다보니 곳간채가 보입니다. 그리고 오른쪽 협문을 통해서 들어가면 하엽정이 나옵니다. 

하엽정은 삼가헌의 별당입니다. 원래 파산서당으로 쓰던 -자형 이 1874년에 ㄱ자로 돌출된 누마루 한칸을 늘여 붙여 지금의모양과 같이 다시 지었습니다. 

그 앞에는 연지이 있는데,연당에 연꽃이 만발하는 여름날에 오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 합니다. 연지의 풍경

하엽정 옆에는 밖으로 나가는 협문이 있고, 뒷편에는 넓은 공간과 창고가 있는데, 개가 있어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볼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낙빈서원이 나옵니다. 

이 건물은 1679년(숙종5년)에 창건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사육신의 절의를 추모하기 이해 위패를 모셨습니다. 1694년(숙종20년)에 사액서원이 되었고, 서원철페령으로 훼철되었다가 고종 말년에 다시 당을 세워 보존했습니다. 

1982년에 정면 4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토기와집으로 복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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