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성경과 친해지기>

‘ 룻’이라는 여자의 이름을 딴 성경 이야기이다.

◈ 그럼, 창세기의 내용을 정리 한다면,

기록연대 :BC 1375 ~ 1050년  기자 : 정확히 알 수 없음  종류 : 역사서, 다윗의 조상에 관한 이야기  대상 : 불신앙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핵심 단어 : “기업무를 자”,“조상”  기록 장소 : 가나안  기록 목적 : 사사 통치기의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의 진지를 굳게 지키는 이방 여인 룻의 신앙과 하나님의 돌보심을 기록  핵심 내용 :과부가 된 룻이 시어머니 나오미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돌아와 체험한 이야기  핵심 인물들 : 룻, 나오미, 오르바, 보아스

◈ 룻기에는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

1장 1절 ~ 22절: 룻이 모압 땅과 모압 신을 버리고 이스라엘 땅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선택하다.

2장 1 ~ 23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택한 룻에게 기업 무를 자 보아스를 만나도록 하나님이 인도하시다.

3장 1절 ~ 4장 17절: 룻이 하나님의 구원제도인 기업 무르는 제도를 통해 구원을 받다.

4장 18 ~ 22절: 룻과 보아스 사이에서 다윗의 조부의 오벳이 태어나다.  

◈ 룻과 보아스의 후손

 룻 - 보아스 ➜ 오벳 ➜ 이새 ➜ 다윗 ➜ 솔로몬 ➜ ........ ➜ 예수 그리스도

 

룻기는 자신의 이기심뿐만 아니라 민족적인 편견까지도 극복한 한 여인의 사랑과 헌신의 드라마이다. 문학 작품으로서도 ‘가장 사랑스럽고 완전한 작품’이라는 인정받는 룻기는 나오미와 그녀의 며느리 룻이 자기들 앞에 닥친 역경들을 신앙과 사랑으로 열심히 헤쳐 나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 룻기에는 어떤 인물들이 있을까?

인물로 보는 성경이야기

룻(하나님을 믿는 이방인 효부)

하나님에의 믿음으로 나오미와의 관계를 유지했으며, 상대의 형편을 살필 줄 아는 섬세함, 시모에게 순종하며, 이방 여인으로서 그리스도의 족보에 올랐다.

B.C 1390 ~ B.C 1050년의 사사 시대에 있었던 모암 여인이며, 히브리인 엘리멜렉의 아들 말론의 아내이며 나오미의 며느리이다. 성경 66권중 여성의 이름으로 된 두권의 책 중 한권인 룻기의 주인공이다. 룻은 우정을 의미한다.

룻의 생애는 시모 나오미를 쫓아 베들레헴으로 간 것과 보아스와 결혼한 것으로 대표된다.

보아스(자신보다 남의 이익을 먼저 생각한 신앙인)

다윗의 증조부이며, 자신의 일꾼들에게 문안하며 여호와의 축복을 비는 믿음과 덕을 소유한 사람(룻 2:4) 이웃을 동정하는 사랑의 사람이며 유력한 지주이다. 베들레헴의 부유한 농가 출신이며,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룻2:1), 살몬의 아들(룻 4:21), 다윗의 증조부(룻 4;22)이다. 보아스는 유력자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보아스는 구약 성경에서 룻을 대우한 일로 알려져 있다. 그에 관한 기사는 이방 여인 룻을 받아들여 기업을 잇게 해줌으로 다윗의 증조부가 되었으며 그의 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다는데 집중되고 있다.

오르바

모압여인이며, 나오미의 며느리이다. 그 남편 기룐이 죽은 후 오르바는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가려고 하였으나, 시어머니의 권고를 듣고 모압의 친족에게로 돌아갔다. (룻 1:4~14)

나오미

엘리메렉의 아내이며, 말론과 기룐의 어머니, 나오미는 룻기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사사시대에 유다땅에 흉년이 들었고, 엘리멜렉와 나오미는 가족 생계를 위해서 모압땅으로 갔다. 그곳에서 남편과 두아들이 죽고 말았다.

그리고 다시 베들레헴으로 가기로 결심한다.

두 며느리가 따라고 오려고 했으며, 나오미는 두며느리를 친정으로 가라고 설득했다. 그리고 하지만 룻은  나오미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가기로 원했고, 결국이 둘은 함께 베들레헴으로 왔다. 그리고 룻은 나오미를 봉양하기 위해서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주웠다. 나오미는 룻을 설득하여 엘리멜렉의 친척인 보아스와 혼인 하게 만들었다.( 3:1~4)) 결국 룻이 낳은 오벳은 엘리멜렉 가문을 잇는 자손이 되었다.(4:13~17)

발췌 내용:

하루만에 꿰뚫는 성경관통

라이프 성경, 셀프 성경

아가페 성경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