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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여행 [영덕 메타세콰이어 숲]

살아가는 이야기/여행하기

by 꿈을 낚는사람 2022. 8. 1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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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여행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숲이 있다. 메타세코이어숲이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를 하고 숲 안으로 들어가면된다. 처음에는 안내문이 없어서 어디로 가야하나 싶었는데, 사람들이 들어가는 길을 보면서 따라 들어가게되었다. 우리가 갔던 날이 평일이라서 그런가 주차장끝에 있는 푸드트럭은 영업을 하지 않았다.

전라남도 담양에 가면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다고 한다. 영덕에 이런 길이 있다는게 놀라웠다. 이곳 벌영리 메타세콰이어길은 사유지이다. 그래서 딱히 안내문이 없구나 싶었다. 특별한 비용없이 무료로 개방한곳이며,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그 정성을 알 것 같다. 쭉 뻗은 길이 오와 열을 맞춘것 같다.  

메타세콰이어나무가 입구부터 높이 뻗어 있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15년전부터 이 숲 길을 만들었다고 한다.측백나무와 편백나무 도있으며, 이곳에서산책하기도 좋고 힐링공간이라는 느낌이 든다. 

길을 걷다가보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날이 더운날이라서 걱정했는데, 나무가 그 더위를 가려주는 듯하다. 

쭉 뻗은 길 위에 사람들은 사진 찍기 바쁘다.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든다. 연인,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여기는 너무 좋아서 그냥 느리게 걷게 된다. 주위를 둘러 보게된다. 

살림욕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 좋은 장소인것 같다. 걷다가 의자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기 좋은곳 같다.  가만히 앉아서 사색하거나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기 좋은 곳 같다. 

지나가다보면 경고문을 볼 수 있다. 산주백(사유지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이라고 적혀있는데, 가까이 가서 자세히 보면 산림지정 보호지역이니 불법벌목 행위를 금한다고 적혀있다. 누군가 그렇게 사용하나보다. 그런 글을 보면 안타깝다. 

이곳을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으며 3~4분 정도 걸어올라가면된다고 한다. 날이 더워서 왠지 올라가기 힘들것 같아서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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