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의성여행 [조문국사적지]

살아가는 이야기/여행하기

by 꿈을 낚는사람 2022. 10. 13. 08:26

본문

728x90
728x90
SMALL

조문국은 원삼국시대의 부족국가이다. 의성군 금성면 일대를 도읍지로 하여 존속하다가 185년(신라 벌휴왕 2년)에 신라에 병합되었다. 소문국이라고 불렸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이(卷二) 신라본기(新羅本紀) 제이(第二) 벌휴이사금(伐休尼師今)조에 「二年 春正月 親祀始祖廟 大赦 二月 拜波珍飡 仇道 一吉飡 仇須兮 爲左右軍主 伐召文國 軍主之名始於此」라는 기록이 있다. 이는 ‘벌휴이사금 2년, 1월에 왕이 친히 시조사당에 제사 지내고 죄수를 크게 사면했으며 2월에 파진찬 구도와 일길찬 구수혜로서 좌우군주로 삼아 조문국을 정벌했는데 군주라는 이름이 이때 처음 시작되었다.’는 뜻이다. 
                                                                                                                                   - 위키백과중에서

이곳에서 선사 유적은 총 3군데서 발견되었다.

1.낙동강과 위천이 만나는 서부지역 2.동남쪽의 쌍계천의 유역 3. 북부 미천유역 

금성면 일대의 고분군이 발견되면서 조문국의 존재가 알려졌다. 이곳의 고분군 다른 지역에 비해서 월등히 크다고 한다. 탑리리의 봉분의 지경이 20m가 넘는 것이 16기나 된다고 한다. 

가장 규모가 큰 것은 동서 41m, 남북 30m, 높이 8m에 이르는 대형분이 분포하고 있어 이곳이 중심 고분군이라 할 수 있겠다. 기록에 나타나는 조문국의 중심지와 문헌 기록이 일치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탑리 고분에서는 공작새 날개 모양 3개의 입식(立飾)을 가진 금동관[조문국 금동관]도 발굴되어 이곳이 의성 지역 유력 지배층들의 분묘임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조문국의 중심지는 금성산 고분군이 분포하고 있는 금성면 탑리리, 학미리 일대였음을 알 수 있다. 
                                                                                                                                      - 나무위키내용중에

 

조문국 경덕왕이라는 전해지는 고분을 포함해서 전체 약 324기의 고분이 분포 되어있다. 

1호 고분 경덕왕릉 추정고분입니다. 

 

 

조문국 고분전시관입니다. 이곳은 대리리 2호분이 있던 자리였습니다. 발굴 조사후에 관광객을 위한 시설로 운영중입다. 

대리리 2호분 내부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이곳에는 출토유물과 순장문화를 볼수있다. 순장문화를 통해서 이때 당시의 매장풍습을 볼수 있다.   발굴조사 결사 다수는 의성약식토기라고 한다. 그 밖에 금동관,금동장식,은제관시등이 출토되었다고한다. 

꽤 높이 보이는 정자는 조문정입니다. 

대리리 고분군 내 480㎡ 규모의 의성작약단지를 조성 하고 있다. 5월중순에 오면 작약꽃을 볼수있다. 

728x90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