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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여행 [영주향교]

살아가는 이야기/여행하기

by 꿈을 낚는사람 2022. 10. 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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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1368(공민왕 17)년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배향하고 교육과 교화를 위해서 창건되었습니다.

1433년에 군수 반저가 중수(세종15년)하고, 1577년(선조 10년)에 군수 이희득이 중수하였다. 광복이후에는

향교 경내에 영주여자중학교를 설립하였으며, 현재는 건물의 일부를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충효고실)

보통 내삼문이 보이는데 이곳에는 단칸규모의 문과 좌우에 작은문이 있습니다. 

대성전은 정면 3칸,측면 3칸이며, 제향 공간의 중심입니다.  사람인 모양인 맞배지붕(겹처마 맞배지붕)이다. 대성전의 창호는 정면 어칸에 4짝 세살문을 달아 출입용도로 사용하고있으며, 좌우 협칸는 만살광창을 설하였다고 한다. 대성전 앞에는 동무와 서무가 있다. 대성전에는 5성의 위패, 동무와 서무에는 송조 2현과 우리나 18현의 위패가 있다. 동,서무는 각각 전면 3칸.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맞배지붕 입니다. 

 

대성전 바로 앞에는 강학공간인 명륜당이 있으며, 명륜당 양 옆에는 동재와 서재가 있다. 명륜당은 동재 후면에 있어는데,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면 5칸, 측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입니다. 그리고 동재와 서재는 전면 3칸과 측면 2칸 규모이며, 홑처마 맞배지붕입니다. 그리고 두 건물 동일 합니다. 

명륜당 바로 옆에 영귀루가 있다. 영귀루는 2층 누각으로 정면 5칸, 측면 1칸 규모이며 맞배지붕 건물입니다. 

 

그 옆에 관리자의 살림집인 주사가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교관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다고한다.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감오경장이후에는 교육적 기능이 없어지고 봄,가을에 공자에게 지내는 제사와 초하루, 보름에 분향하고 있으며, 제향의 기능만 유지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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