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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 [전라감영]

살아가는 이야기/여행하기

by 꿈을 낚는사람 2022. 8. 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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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영 #전주전라감영

 

 

전주오면 가볼만 곳 [전라감영], 전라감영은 전주한옥만을 건너편에 있다. 전북전주완산 경찰서 맞은편에 있다. 

 전라감영 앞길이 있는데, 바로 앞에 보면 돌다리 자리를 화강석으로 위치를 표시한 곳있다. 전라감영 옆 담장길에 있다.

1392년 조선왕조 성립과 동시에 전주에 전라감영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전라도의 행정,사법을 담당하던 관찰사인데, 오늘날로 치면 도청 소재지라고 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9시 부터 21시까지 이다. 감영건물 안에는 선화당, 연신당, 광풍각,내아등 으로 이루어져 있다. 입구의 문이 내삼문이다. 

선화당 종2품 관찰사(지방 행정 감참을 맡은 관직으로 오늘날의 도지사와 같다)의 업무공간이다. 전라감영의 선화당은 한국전쟁 시기인 1952년 11월 2일 발생한 화재(로케트탄이 폭발)로 소실 되었으며, 현재  2020년 10월에 복원한 건물이다. 선화당은 정면 7칸 측면 4칸 규모로 약 78평에 달하는 큰 건물이며, 전주부성내에서 객사 다음로 크다고 한다. 

선화당이라는 당호는 "왕명을 받들어 교화를 펼친다"는 승류선화에서 나온말이라고 한다. 그리고 내부로 들어갈때는 신발을 벋고 올라 가야 한다. 

가석과 폐석 - 가석은 섬돌 아래 왼쪽에 설치하여 죄인들로 하여금 잘못을 뉘우치게 하는 표석이고 폐석은 오른쪽에 설치하여 백성들로 하여금 억울함을 하소연 하게 하는 신문고의 표석이라고 한다. 

측우기는 비가 내리는 양을 측정하는 기구이다. 충청감영에서 사용했던 측우기를 재현했고, 측우기를 받치고 있는 측우대는 경상감영의 것을 본떠 만들었다고 한다. 

우물은 1928년 및 1937년 일제 강정기 도청사 도면에 표기된 우물이다. 원형이며 20~30Cm 내외의 석재로 쌓아올렸다고 한다. 

 

이곳은 비장청이 있던 자리이다. 비장청은 전라감사의 사적 보좌관인 비장들의 집무소이다. ㄷ자형으로 그려져있으며, 적심시설이 남아 있지 않아서 복원을 하지 않고 터 위치만 표기되었다. 

관풍각은 감영 내 누각이다. 휴식공간이며, 연회의 장소로 활용된 곳이다. 

선정비란 선정을 베푼 관리들의 덕을 기리기 위해서  세운 비라고 합니다. 조선말에는 억지로 세워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네요. 복원을 하면서 이곳으로 이전을 했고, 관찰사 18기, 판관5기, 주영장,별장,영의정, 암행어사 각 1기로 총 27기의 선정비가 있다. 

전라감영 회화나무는 150여년이 된 나무로 현존하는 전라감영의 유일한 흔적이다. 

연신당은  관찰사의 업무 공간이며, 감사가 편히 쉬는 처소를 의미한다고 한다. 경상감영은 징청각이라고 한다. 

내아는 전라감사 가족들이 거처하는 안채로 선화당 북쪽에 위치하였다. 내아는 ㄷ자형 건물로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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